9세에서 12세 사이 40명의 아랍에미리트 어린이들이 7월 19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인재 양성 공공기관인 크리에이티브 랩(Creative Lab)에서 개최한 썸머캠프(Summer Camp)의 일환으로 CNN, 카툰네트워크, Ubisoft 등 아부다비 미디어 프리존 투포피프티포(twofour54)에 속한 기관 및 회사들이 협력해 어린이들은 2주 동안 게임 캐릭터 만들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하였으며,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와 한류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은 문화원 ICT관에 있는 한복 피팅 체험기, 스타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작년 아부다비에서 있었던 KCON 동영상도 집중해서 시청했다. 아이들은 이미 K-POP을 접해본 경우도 적지 않았고, 아이돌 가수들의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한국어와 서예를 배워보고 물감으로 알록달록 예쁘게 탈을 만들었다. 콘테스트를 열어 가장 창의적으로 탈을 만든 승자 세 명을 뽑는다고 하자 어린이들은 집중해서 탈을 완성시켰다. 하회탈과 똑같이 만들어 낸 어린이, UAE 국기를 그린 어린이 등 콘테스트에 뽑힐 거라는 기대로 각자의 탈을 만들어나갔다. 탈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세 명의 아이들은 한국 배경의 컬러링북을 선물로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프로그램 후에는 한식 체험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떡볶이, 잡채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었으며 특히 닭강정의 인기가 좋았다.
썸머캠프를 주관했던 크리에이티브 랩은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을 물었을 때 문화원 방문이 가장 좋았다고 대답한 아이들이 많았다며, 학부형들도 큰 만족을 표했다고 전했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은 친한 외국인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UAE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원 견학] 썸머캠프 맞아 한국 문화 체험
· 일시 : 2017년 7월 19일(수)
· 장소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 참석자 : 9세에서 12세 사이 40명의 아랍에미리트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