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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08.02

배재철 성악가 콘서트로 더욱 빛난 '더 테너' 상영회

배재철 성악가, 안토니오 코가, 크리스티앙 아가피에 등이 행사 배너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


치명적인 갑상선 암을 이겨낸 기적의 테너 배재철과 그의 버팀목이 되어준 일본인 음악 프로듀서 와지마 토타로의 실화를 그린 한일합작영화 '더 테너' 가 일본 오사카 시내 더 심포니 홀에서 상영됐다. 클래식 전용 홀에서 상영회가 이루어지며 관객들에게 영화관과는 또 다른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배재철 성악가와 안토니오 코가 기타리스트의 무대


크리스티앙 드래고스 아가피에 피아니스트와 배재철 성악가의 무대


잇시키 노부히코 명예교수와 배재철 성악가의 토크쇼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 스토리의 실제 인물인 배재철 성악가가 특별 콘서트에 나서  ‘Amazing Grace’, ‘Time to say goodbye’ 등과 일본의 대표적인 엔카가수 미소라 히바리의 '슬픈 술' 등을 들려주었다. 안토니오 코가와 루마니아 출신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앙 아가피에도 우정출연해 무대를 빛냈으며 배재철 성악가의 수술을 집도한 잇시키 노부히코 명예교수도 토크쇼에 나와 일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의학박사 히노하라 시게아키를 기리는 특별영상 상영


배재철 성악가와 깊은 우정을 나눠왔으나 지난 18일 105세의 나이로 별세한 의학박사 히노하라 시게아키를 기리는 특별영상 상영과 함께 그가 죽음을 앞둔 이들을 돌보는 호스피스들을 위해 작사·작곡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고인을 회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지태, 이세야 유스케 주연의 한일합작영화 '더 테너'의 한 장면


‘더 테너’는 유지태, 이세야 유스케 주연의 한일합작영화로 배재철의 재활과정을 담은 NHK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제작돼 2014년 한국과 일본에서 개봉하며 호평을 받았다. 대만, 홍콩, 이스라엘 등에도 수출되며 국제적으로 인기를 입증한 ‘더 테너’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1회 대만영화제 금마장 공식초청작에 선정, 제10회 밀라노 국제영화제 최우수 촬영감독상, 제52회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영화적 완성도 또한 증명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행사는 KOREA MONTH 2017의 테마인 '우정과 희망'을 상징하는 공연 내용으로, 일본 언론에서 다수 기사화되었다. 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협력해 천여 석의 객석이 가득 차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영화 상영회] '더 테너'상영회&토크쇼 with 와지마 토타로 배재철 특별콘서트
· 상영작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김상문, 출연:유지태, 이세야 유스케)
· 출연 : 배재철(테너), 와지마 토타로(보이스팩토리 대표), 잇시키 노부히코(교토대학 명예교수), 안토니오 코가(기타리스트), 크리스티앙 드래고스 아가피에(피아니스트)


· 일정 : 영화 <더 테너> 상영회&토크쇼 : 2017.7.21.(금) 13:30~16:00 (약 150분)
          배재철 특별콘서트 : 2017.7.21.(금) 19:00~21:00 (약 120분)

· 장소 : 더 심포니 홀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공동주최 : 보이스팩토리, 더 심포니 홀, 지케이 학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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