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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7.06.27

'DC 재즈 축제' 한인 재즈 뮤지션 최초 본무대 공연

송영주 7중주 공연 모습


‘2017년 DC 재즈 축제(DC Jazz Festival)’ 본무대(Jazz At The Yards)에서 한국 재즈 뮤지션 그룹 ‘송영주 7중주’의 공연이 6월 18일 열렸다.
‘송영주 7중주’ 공연단은 한인 재즈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본무대에 진출해 워싱턴DC 일원의 저명한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재즈 축제 하이라이트인 본무대 공연은 약 1천여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무대에서는 송영주의 10주년 기념 앨범 ‘리플렉션(Reflection)’ 중 ‘Window View’, ‘Tale of a City’, ‘Between’, ‘Turnin Point’, ‘Sweet Rain’, ‘York Avenue’, ‘Journey’ 등 주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7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공연 관객들 모습


재즈의 정통성과 즉흥성을 겸비한 송영주의 피아노 연주는 모던하면서도 자유로운 멜로디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아나코스티아 강으로부터 불어오는 한 여름의 시원한 바람은 피아노의 선율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트럼보니스트 알랜 퍼버 연주 장면



공연에 참여한 관객 아멜리아 도우슨은“한국의 재즈를 처음 접해보았는데 한국인의 예술적 재능이 탁월하다 느꼈다. 특히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송영주 7중주’의 연주는 개별 악기의 특색이 부각될 수 있는 연주가 많았으며, 특히 드러머 이상민과 트럼보니스트 알랜 퍼버의 솔로 연주는 관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 

송연주 7중주 공연 모습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워싱턴 DC에 모여 한미간 예술적 교류를 만들어 낸 특별한 공연으로서 2017년 DC 재즈 축제를 더욱 빛내는 무대였다고 평가된다. 
DC 재즈 축제는 6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워싱턴 DC 최대 음악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40여개 재즈 전문 극장에서 125개가 넘는 다양한 재즈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축제는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과 DC예술인문진흥원(DC Commission on the Arts and Humanities), 워싱턴포스트와 ABS방송사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DC 재즈 축제 측과 협력, 대사관 참여 재즈 공연 프로그램인‘Embassy Series’를 통해 한국의 재즈를 워싱턴DC 일원에 소개하였다. 
한편, 주워싱턴 한국문화원은 6월 16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재즈 전문 공연장 ‘언 다이 뮤직(An Die Musik)’에서‘송영주 7중주’와 가우쳐 음대 제프리 채펠(Jeffrey Chappell) 교수가 이끄는 현지 재즈 그룹‘아더월드(Otherworld)’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 공연은 예술인들의 음악적 교류를 통해 볼티모어 지역 커뮤니티 간 우호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볼티모어 재즈 마니아를 포함해 1백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한미 재즈 뮤지션들의 합동공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재즈 공연] 2017년 DC 재즈 축제(DC Jazz Festival)

· 송영주 7중주(Youngjoo Song Septet)'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주, 드러머 이상민,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출신의 베이시스트 황호규, 브로드웨이 뮤지컬‘위키드’에서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약한 기타리스트 김성원, 명문 재즈 레이블 ECM 소속 트럼페터 알렉스 스피아긴, 뉴욕대학 재즈학과 교수이자 그래미-노미네이트 트럼보니스트 알랜 퍼버, 영국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윌 빈스로 구성된 그룹이다.

· 일시 : 6월 18일(일)

· 참석자 : 재즈 마니아들과 워싱턴 DC지역 주민 등 관객 약 1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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