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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7.06.26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국악 강의 MOU 체결하며 국악인들 공연 열려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국악 강의 중인 모습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러시아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 국악인을  초청하여  음악원  학부생들과  대학원생,  교수 등을  대상으로 국악 강좌를 진행한다 .  
이에 첫 시작으로 지난 6월, 8일 동안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는 5명의 국악인이 32회에 걸쳐 한국 국악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진으로는 오석신 (대표, 거문고), 유소희(거문고), 조전아(가야금), 이한윤(대금), 김영호(아쟁 및 장구)가 참석했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거문고, 장구 등 강의 중인 모습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국악 강의를 마친 거문고 연주자 유소희 씨는 “러시아 분들이 생각보다 한국음악을 잘 알고 있호어서 매우 놀라웠다. 음악전공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자들이 참여하여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왔다. 가야금 연주자 조전아 씨는 “참가자 분들이 국악을 배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고 열정적 이었다.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어 아쉽다”며 “계속해서 이런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라흐마니노프홀에서 한국전통국악공연인 '4개의 소리색'  국악 공연 중인 모습


러시아 한국전통국악공연인 '4개의 소리색'  국악 공연에서 거문고 연주 중인 연주자 모습


공연 촬영 중인 러시아 관객


국악 공연자들과 수업 수강생들의 단체사진


이들 국악인들은  지난 6월 18일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라흐마니노프홀에서 제 15회 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한국전통국악공연인 '4개의 소리색'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국악 강의를 진행한 5명의 국악인이 거문고, 가야금, 대금, 아쟁 등의 네 가지 한국의 소리를 러시아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러시아 한국대사관 박노벽 대사,  차이코프스키 소콜로프 총장이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국악강의 개설 MOU를  체결하고  있다.


MOU를 체결한 러시아 한국대사관 박노벽 대사,  차이코프스키 소콜로프 총장, 국악인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차이코프스키 음악원과 주러시아 한국 대사관간의 MOU가 지난 6월 21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강당에서 체결되었다. 이번 양해각서는 ‘2017- 2020 러시아 연방 국립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내 한국 전통 국악 강의 개설과 운영 및 공연 개최’ 등에 관한 것으로  박노벽 주러시아 대사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소콜로프 총장이 서명했다. 음악원 교수 및 재학생, 언론인 등이 자리에 참석했으며 주러시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한-러 간의 음악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악 강의· 공연 ] 한국전통국악공연 '4개의 소리색' 

· 일시 : 강의  6월 12일(수)~21일(수)
          공연 6월 18일(일)
          MOU 체결 6월 21일(수)

· 장소 :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 주요 참석자 : 오석신 (대표, 거문고), 유소희(거문고), 조전아(가야금), 이한윤(대금), 김영호(아쟁 및 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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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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