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7.02.03
아랍에미리트에서 즐기는 신나는 설 체험
▲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고 명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설 문화 체험 행사가 1월 28일 열렸다.
지난 1월 28일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원장 박효건)에서 한국의 즐거운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50여 아랍에미리트 시민들은 설의 유래와 전통에 대해 배우고, 연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윷놀이, 설 음식 시식 등 다양한 경험을 즐겼다.
자기만의 연을 꾸민 뒤 예쁜 연 콘테스트에 참가한 연 만들기 체험에서는 제출된 연이 스무 개 가까이 되었으며, 스태프들이 고심하여 두 개의 연을 우승 작품으로 뽑았다. 아프난은 용과 한국의 청사초롱을 모티브로 활용하여 연을 꾸몄고, 누라는 이슬람 패턴을 사용하여 연에 꽃 모양을 그려넣었다. 우승자 누라와 아프난에게는 K-POP CD를 전했다.
▲ 아랍에미리트 시민들이 연 만들기 체험에서 직접 만든 연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주아랍에메리트 한국문화원에서 연을 만들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시민을 한복을 입은 문화원 행정원이 돕고 있다.
▲ 예쁜 연 콘테스트에 용과 한국의 청사초롱을 모티브로 활용하여 연을 꾸민 아프난과 이슬람 패턴을 사용하여 연에 꽃 모양을 그려넣은 누라가 우승자로 뽑혔다.
차례상 차리기 역시 대회 형식으로 진행해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 뒤, 21가지 음식을 알맞는 위치에 놓는 팀별 대결을 벌였다. “한국 사람에게도 쉽지 않은 게임이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설명을 열심히 듣고 위치를 기억했다”고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모든 음식을 다 맞춘 우승팀은 한국의 천일염을 상품으로 받았다.
▲ 차례상 차리기 대회에서 21가지 음식을 알맞는 위치에 놓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시민들이 의논 중이다.
윷놀이 팀별 대결에는 8팀이 맞붙어 치열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이 중 4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여 승부를 겨뤘다. 상대팀의 말을 따라 잡을 때마다 구경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오며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한국의 설 명절 음식을 맛보는 것으로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의 설 문화 체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UAE 시민들은 문화원 직원이 끓인 떡국의 맛에 감탄하였으며 “한국의 명절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음식도 맛있고, 가족들이 참가하기 좋은 행사였다”고 한국의 설 명절을 문화원에서 즐길 수 있었던 데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 설 문화 체험 행사에 참여한 아랍에미리트 시민들이 설 명절 음식을 맛보고 있다.
▲ 설 문화 체험 행사 참가자들과 박효건 문화원장, 한복을 입고 행사를 도운 문화원 행정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자료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전수연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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