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7.01.26
NBA 농구 코트에서 한국을 만나다
▲ 2만여 관객이 가득 들어찬 LA 스테이플스 센터 농구경기장에서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열렸다.
‘미주 한인의 날 (The Korean American Day)’을 기념하는 ‘한국의 밤(Korean Night)’ 행사가 지난 1월 19일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 농구경기장에서 열렸다. 미주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만석을 이룬 2만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하프타임에는 태권도 시범단 '익스플로어'가 품새와 격파 시범도 선보였다.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중 하나인 프로농구 NBA 경기를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 태권도 등 우리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서다.

▲ LA 클리퍼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 하프타임에는 태권도 시범단 '익스플로어'가 품새와 격파 시범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BA 인기 구단인 LA 클리퍼스(LA Clippers)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Minnesota Timberwolves) 경기가 치러진 이날 한인 싱어송라이터인 저스틴 박은 미국 국가를 부르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주LA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주류사회에 한인커뮤니티의 역량과 기여를 알릴 수 있었다”며 “특히 1.5세와 2세 등 자라나는 자녀세대들에게 한인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102인의 첫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첫 발을 디딘 후 미국 내 한인 이민 역사와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사회에서 이룬 성과를 기리기 위해 미 연방 상·하원이 지난 2005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법에 의해 공식 지정된 날이다. 매년 1월 13일을 전후하여 한인 이민 역사를 기리는 행사들이 LA, 메릴랜드, 뉴욕, 워싱턴 DC 등 미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자료 주LA 한국문화원 조혜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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