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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11.29

뉴욕문화원 공모 당선작가 전시회 개최

주뉴욕 한국문화원 'Unsettled' 공모전 입구에서 바라본 전시장 전경이다. 전시 제목과 전시 내용이 설명된 이동 벽 두 개와 그 뒤에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 주뉴욕 한국문화원 'Unsettled' 공모전 입구에서 바라본 전시장 전경이다. 전시 제목과 전시 내용이 설명된 이동 벽 두 개와 그 뒤에 사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전시장 앞쪽 우측에서 바라본 'Unsettled' 공모전 전경. 전시 주제에 맞게 이동 벽이 비스듬하게 배치된 것을 볼 수 있다.

▲ 전시장 앞쪽 우측에서 바라본 'Unsettled' 공모전 전경. 전시 주제에 맞게 이동 벽이 비스듬하게 배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전시장 오른쪽 측면 전경. 정면에 현재성과 순간성을 목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허윤희 작가의 비디오 작품을 볼 수 있다.

▲ 전시장 오른쪽 측면 전경. 정면에 현재성과 순간성을 목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허윤희 작가의 비디오 작품을 볼 수 있다.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의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 ‘콜 포 아티스트 2016(Call for Artists 2016)’ 당선작가 전시 ‘Unsettled’와 ‘Media Bowha(寶貨/a treasure)’ 개막식이 지난 11월 16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렸다.

11월 16일 'Unsettled' 공모전 개막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11월 16일 'Unsettled' 공모전 개막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작품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시장 우측에 위치한 이동 벽에 클라라 욜디의 비디오 작품이 전시되어있으며, 그 뒤편에 전시되어있는 파블로 라라의 사진작품을 관람객들이 유심히 감상하고 있다.

▲ 전시장 우측에 위치한 이동 벽에 클라라 욜디의 비디오 작품이 전시되어있으며, 그 뒤편에 전시되어있는 파블로 라라의 사진작품을 관람객들이 유심히 감상하고 있다.

전시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백지선 작가의 'Voice Fishing'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관람객들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전시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백지선 작가의 'Voice Fishing'이라는 작품에 대해서 관람객들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동 벽에 'Unsettled' 공모전에 대한 전시설명을 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의 함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모서리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다. 한 관람객이 반대편에 있는 참여 작가들의 이름을 유심히 읽고 있다.

▲ 이동 벽에 'Unsettled' 공모전에 대한 전시설명을 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의 함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모서리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것을 볼 수 있다. 한 관람객이 반대편에 있는 참여 작가들의 이름을 유심히 읽고 있다.

해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주뉴욕 한국문화원의 전시작가 공모 프로그램은 매년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큐레이터, 비평가 그룹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작가 및 전시 선정에 더욱더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뉴욕의 최대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아모리 쇼(The Armory Show)의 디렉터 벤자민 게노치노(Benjamin Genocchio)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국제적인 안목을 더하였다. 벤자민 게노치노는 아트넷 뉴스(Artnet News)의 창립 편집장이자,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 아트 앤 옥션(Art& Auction), 모던 페인터스(Modern Painters) 매거진, 아트인포(Artinfo.com) 등 다양한 예술 미디어의 편집 및 비평가로 활동한 바 있다.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 앞에서 작가가 다른 작가와 지인들에게 본인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뒤편에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 앞에서 작가가 다른 작가와 지인들에게 본인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뒤편에 많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한 장면이 담겨져 있는 사진이다. 그 주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좌측 이동 벽에 걸려 있는 린 킴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한 장면이 담겨져 있는 사진이다. 그 주변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Unsettled' 공모전 가운데 정면에 걸려있는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을 파블로 작가와 그의 지인이 바라보고 있다.

▲ 'Unsettled' 공모전 가운데 정면에 걸려있는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을 파블로 작가와 그의 지인이 바라보고 있다.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계속되는 11인 그룹전 ‘Unsettled’는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안은경, 백지선, 허윤희, 지니허(Ginny Huo), 황지현, 린킴(Lynn Kim), 김원, 파블로 라라(Pablo Lecroisey Lara), 허수스 로페즈(Jesus Jimenez Lopez), 양주연(Judy Yang), 클라라 욜디(claRa apaRicio Yoldi)가 참여하는 대규모 그룹전으로 전시를 기획한 주뉴욕 한국문화원 조희성 큐레이터는 “타이틀 ‘Unsettled’는 이들 작가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읽을 수 있는 노마드(nomad), 노마디즘(nomadism)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서 보이는 작품들이다. 오른쪽에는 여행을 통한 자아성찰을 이야기하는 안은경 작가의 작품 세 점, 왼쪽에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신체적으로 표현한 황지현작가의 회화작품 세 점이 나란히 걸려있다.

▲ 전시장에 들어왔을 때 오른쪽에서 보이는 작품들이다. 오른쪽에는 여행을 통한 자아성찰을 이야기하는 안은경 작가의 작품 세 점, 왼쪽에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신체적으로 표현한 황지현작가의 회화작품 세 점이 나란히 걸려있다.

전시장 좌측 벽면에 양주연 작가의 작품 세 점이 전시 되어 있다.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이용하여 함의적인 풍경과 다의적인 건축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전시장 좌측 벽면에 양주연 작가의 작품 세 점이 전시 되어 있다. 다양한 국가의 화폐를 이용하여 함의적인 풍경과 다의적인 건축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전시장 좌측 안쪽에 허수스 로페즈의 설치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멕시코에서 9일 동안 납치되었던 경험을 화폐, 숫자, 계산기,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 전시장 좌측 안쪽에 허수스 로페즈의 설치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멕시코에서 9일 동안 납치되었던 경험을 화폐, 숫자, 계산기,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Unsettled' 공모전 정면 벽에 세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오른쪽부터 김원, 파블로 라라, 허지니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 'Unsettled' 공모전 정면 벽에 세 사진작가들의 작품들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오른쪽부터 김원, 파블로 라라, 허지니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버려진 불모지를 새로운 생성의 땅으로 바꿔가며 한 자리에 앉아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창조적인 행위를 뜻하는 노마드(nomad), 노마디즘(nomadism)의 철학적 개념이 사회의 불안정과 모순, 어느 한 곳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작가 개개인의 고뇌와 작품세계를 잘 대변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

같은 날, 주뉴욕 한국문화원 설립 초기부터 영구 설치되어 있는 사랑방 재현 공간에 설치된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의 작품, ‘Media Bowha(寶貨/a treasure)’ 특별전 리셉션도 동시에 개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주뉴욕 한국문화원은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의 작품, ‘Media Bowha(寶貨/a treasure)’ 특별전 관련 영상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되는 이번 특별설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 시공을 초월한 예술적 소통, 전통문화의 절제있는 현대적 재해석으로 압축 설명할 수 있는 김혜경 작가의 작품 세계와 우리나라의 전통 사랑방이라는 공간이 내포하고 있는 문화적·미학적 의미가 잘 어우러진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주택에서 양반 및 선비들의 생활공간이자 접객공간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가장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랑방은 현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되어 남녀노소 모두 친근하게 출입할 수 있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김혜경 작가는 2014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Media“Between”(MEDIA間)’ 전시를 포함, 다양한 갤러리 및 미술관에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dot Design Award)에서 디자인 콘셉트(concept design) 부문과 뉴 아트 웨이브 국제 예술가상(2015 New Art Wave International Artists Award)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조양희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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