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6.11.18
미국 도서관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오승제)은 지난 11월 9일 플러싱도서관에서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의 ‘뜻밖의 외출(Unexpected)’ 공연을 개최하였다. 한국자료실인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를 홍보하고자 국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하여 자료 전달식과 함께 공연이 진행된 것이다.

▲ 11월 19일 창작 국악밴드 '들소리' 공연이 뉴욕 플러싱도서관에서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 전달식과 함께 열렸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는 해외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07년 퀸즈 공립도서관과 양해각서를 맺고 매년 100여 권의 한국 도서를 제공하였다. 2015년에는 퀸즈공립도서관과 연장 양해각서를 맺고 산하기관인 플러싱도서관에서 한국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는 도서 자료 지원 외에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제공 및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플러싱도서관 3층에 위치한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실은 한국 신간도서와 문학.역사·지리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책자와 한국의 신간도서 및 DVD, CD등 약 3천여 건 이상의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올해는 ‘훈민정음 해례본’, ‘Modern Korean Literature’, 그리고 ‘Korean folk tale’ 등 도서 70권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 자료 109점을 기증하였다.
▲ 한국 책자가 3천여 건 이상 있는 플러싱도서관 '윈도우 온 코리아'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는 109건의 자료를 기증하였다.
도서 전달식과 더불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창작 국악 밴드 ‘들소리’가 문화공연을 펼쳤다. ‘너허넘차’로 시작된 공연은 빅드럼 시나위, 드럼비트, 꽃향기의 향수 등 창작 국악을 도서관을 찾은 뉴욕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들소리는 1984년 창단하여 활동 중인 밴드로, 전통 국악, 민요를 바탕으로 비나리, 전통 타악, 전통 기악 합주 등 다양한 전통·창작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국내를 넘어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링컨센터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을 비롯해 뉴저지, 필라델피아 등 미주에서 12월 말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료 주뉴욕 한국문화원 이경화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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