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6.11.17
영하 30도 추위를 녹인 한국의 코믹 퍼포먼스 열기
*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카자흐스탄 관객들 앞에서 공연되는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점프 공연 후 만난 아이누라(23세)씨는“이렇게 재미있는 공연인 줄 알았다면 가족 전체를 데리고 왔을 텐데, 너무 아쉽다. 한국 방문 시에도 공연을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는데, 아스타나에서 점프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카자흐스탄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로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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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와 택견을 활용한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점프'가 지난 11월 13일 카자흐스탄 피라미드 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4일 ‘필코리아 K-POP’ 공연으로 시작된 ‘2016 한국문화축제' 는 한국영화제, 한복전시회, 한국코미디, 한·카 예술의 밤 등 영화, 전시,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카자흐스탄 현지에 소개하며 한국문화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11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팀인 점프와 비밥을 초청하여 한국뮤지컬 주간을 개최중이다. 첫 공연날인 11월 13일, 피라미드 공연장에는 당일 영하 30도의 한파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폭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모여들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표가 매진된 상태에서 표를 얻지 못한 관람객까지 공연장을 찾아와 입장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1시간 이상 대기할 정도였다. 현지 공영 방송사도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공연장을 방문하였다.
한국의 전통무술인 태권도와 택견을 활용한 ‘넌버벌 코믹 마셜아츠 퍼포먼스' 장르의 ’점프‘팀은 70분 공연 시간 동안 카자흐스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무 대사도 없었지만, 피라미드에 모인 1,200여 명 현지인들은 70분 내내 웃음으로 공연에 화답했다. 한국의 코믹 퍼포먼스가 카자흐스탄의 심장부 깊숙한 곳으로 파고드는 순간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꼭 다시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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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분 동안 1,200여 카자흐스탄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공연에 집중했고, '점프' 공연팀에 기립박수를 보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이대원 원장) 관계자는 “점프 공연의 열기에 이어 비밥·재즈·국악·아카펠라·합창 공연 등 풍성한 2016 한국문화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문화의 뜨거운 에너지로 꽁꽁 언 카자흐스탄의 겨울을 녹여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강지영
편집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코믹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카자흐스탄 관객들 앞에서 공연되는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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