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6.11.16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2016 한류종합페스티벌’
▲ 나이지리아 한국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한복입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객들.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은 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8~12일 아부자에서 ‘2016 한류 종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8일 개막식 문화공연과 한식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한식 세미나 및 판매행사, 한국영화제가 이어졌다.
국경일 리셉션 행사와 함께 열린 개막식 공연에서는 ‘문화공작소 세움’ 공연단이 초청되어 우리 전통악기와 서양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창작 재즈를 선보였다.
‘비나리’, ‘이면’, ‘물내’, ‘사계화’와 주재국 민요 ‘니케 니케’곡이 연주될 때 참석자들은 가야금, 장구 등 우리 전통악기와 트럼펫과 색소폰 등 서양 악기가 이렇게 조화롭게 어우러져 재즈 화음을 내는 것에 감탄했다. 마이오(R. Maio) 타악기 전문가는 “가야금 소리도 아름답고 연주자의 연주 모습도 매우 휼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 직후 열린 정통 한식체험 행사장에서는 한국에서 특별히 초청된 전문 한식 요리사와 힐튼호텔 현지 요리사가 함께 조리한 불고기, 갈비, 잡채, 전, 김치 등 한식 뷔페 요리가 제공됐으며, 미숫가루, 인삼주, 오미자 와인 등 우리 음료와 전통주도 소개되어 현지 주요 인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지난 8~12일 열린 ‘2016 나이지리아 한류종합페스티벌’
이날 개막식에는 나이지리아 선모누(M. Sunmonu) 상원외교위원장, 아데수가(A. Adesugha) 정보문화부 차관, 아야카이예(B. Ajakaiye) 연방수도부 차관, EU 대사, 러시아 대사, 독일 대사, 캐나다 대사, 말레이시아 대사, 이스라엘 대사 등 외교단 및 우리 기업 주재원 및 현지인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정통 한식체험행사에서 불고기, 갈비, 잡채, 전, 김치 등 뷔페 요리가 제공돼 현지 인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010년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최초로 한국문화원이 개원된 이후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제한된 초청인원 규모 때문에 초청장을 미리부터 신청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
whan23@korea.kr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