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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6.09.20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우리 민화의 멋 전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민화전시회, 홍순기 개인전이 8.29(월)부터 일주일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대사 최연호) 아리랑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에 정착한 홍순기씨가 평생 그려왔던 작품들을 내놓으면서 이루어졌다.

연화도, 문자도, 책가도, 장생도, 화조도 등 주제별로 해학과 숨은 뜻을 담은 우리 민화 37점이 걸렸다. 우리 민화에 빼 놓을 수 없는 그림마다의 상징에 대한 설명도 추가해 우리 민화에 익숙하지 않은 동포 자녀들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외국인들은 각 그림마다 다른 상징과 뜻이 있다는데 큰 흥미를 보였다. 당초 전시기간이 9월 2일(금)까지였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전시기간을 토요일까지 연장했다. 프리토리아와 인근 요하네스버그의 한글학교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단체 관람을 하기도 했다.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홍순기 화백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홍순기 화백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홍순기 화백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에 홍순기 화백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홍순기 화백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림보다는 한식당 사장님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전시회에 참가한 많은 동포들은 홍순기 화백의 숨은 솜씨에 적잖게 놀라는 표정들이었다.

전시 장소가 전문 전시장이 아니다보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대사관 공간을 활용하면서 생긴 장점도 있었다. 코리아 위크(Korea Week)의 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남아프리카공화국인 고위급 인사들에게 우리 민화를 홍보할 기회가 왔던 것이다. 9.1(목), 같은 장소에서 민화가 전시된 채로 ‘한-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 포럼’이 개최되면서 이날 참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재계 고위급 인사와 언론인 등이 자연스럽게 우리 민화를 접하고 홍 화백으로부터 각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하였다.

최연호 대사는 전시회를 여는 축사를 통해 “올해 대사관이 신축되고 아리랑홀이 학술대회, 영화상영회, 작은 공연장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우리 동포들의 다양한 예술활동이 이 공간에서 펼쳐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편집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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