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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06.24

스페인을 다시 찾은 배병우 사진작가

2006년 동양인 최초로 세계 3대 미술관인 티센미술관에 초청받아 개인전을 열었으며 스페인 정부로부터 의뢰받아 2년 동안 스페인 알함브라 궁을 찍었던 배병우 사진작가가 10년만에 스페인을 찾았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이 개원 5주년 기념행사로 6월 16일 다목적홀에서 ‘사진작가 배병우 간담회’를 개최하면서다.

6월 16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배병우 사진작가 간담회가 열렸다.

▲ 6월 16일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배병우 사진작가 간담회가 열렸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 포토북 클럽과 함께 간담회를 준비했으며 마드리드 포토북 클럽 운영자 Bonifacio Barrio, Juan Cires, Juan Barte 가 사회를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드리드 포토북 클럽 회원, 일반 관객, 사진작가 등 약 50여 명이 배병우 작가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마드리드 포토북 클럽 회원, 일반 관객, 사진작가 등 약 50여 명이 배병우 작가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 마드리드 포토북 클럽 회원, 일반 관객, 사진작가 등 약 50여 명이 배병우 작가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을 찾았다.

간담회에서는 배병우 작가의 최근작 프랑스 샹보르성 비디오, 소나무 사진, 알함브라 작품을 관람객 50여 명과 함께 관람했다. 이후 배병우 작가는 10년 전 알함브라궁 사진 촬영 경험담, 대표 주제인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배병우 작가는 알함브라 궁을 촬영했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하는 하면, 소나무 대부분은 한국 경주에서 촬영한 것으로 15년 넘게 매년 촬영을 가고 있다며, 나라마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나무가 있듯이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가 소나무라 생각해 사진에 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또한 배병우 작가는 행사 준비를 함께 한 포토북 클럽 회원들에게 “포토북을 통한 사진 문화를 나누는 이러한 모임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자신 역시 “책을 통해 사진을 배웠고 현재 오천권이 넘는 도서와 포토북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의 길을 걸으면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자신 역시 이를 실천하고 있다며 포토북 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앞서 6월 1일부터 문화원 도서관에서는 배병우 작가의 포토북 13점과 사진 5점을 ‘자연의 시간으로’라는 제목으로 전시해 간담회 전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포토북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배병우 작가의 서적을 모은 것으로 전시는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도서관에는 배병우 작가의 포토북과 사진 5점이 전시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도서관에는 배병우 작가의 포토북과 사진 5점이 전시된다.

▲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도서관에는 배병우 작가의 포토북과 사진 5점이 전시된다.

자료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조은영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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