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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6.05.27

민화로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전하다

서울시 전통민화의 대가인 정승희 민화장인이 베트남을 찾았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이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한국민화 전시전을 개최하면서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정승희 민화장인의 작품을 감상 중이다.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 전시를 찾은 관람객이 정승희 민화장인의 작품을 감상 중이다.

획일적인 전시를 탈피해 ‘정승희’ 민화장이 출품한 42점의 민화에 어울리는 전통 공예품과 주안상 등 전통음식상을 함께 구성해 입체적인 전시, 체험 위주의 전시, 이야기가 있는 전시라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전시방식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는 민화에 어울리는 전통 공예품과 주안상 등 전통음식차례상을 함께 구성해 체험 위주의 입체적이고 이야기가 있는 전시로 꾸몄다.

▲ ‘한국전통민화와 사랑방이야기’는 민화에 어울리는 전통 공예품과 주안상 등 전통음식상을 함께 구성해 체험 위주의 입체적이고 이야기가 있는 전시로 꾸몄다.

개막식 당일인 5월 18일에는 갤러리에 조선시대 전통주안상을 길가영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가가 직접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시연하였다. 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국전통주안상의 고풍스러운 멋과 맛을 감미해보았으며, 눈과 입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민화전을 관람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혁 대사, 고상구 한인회장, 류항하 하노이 코참회장 등 교민들과 베트남 미술사진전시국장 비끼엔 타잉(Vi Kien Thanh), 베트남 미술협회 부회장 르엉 쑤언 도안(Luong Xuan Doan), 하노이공업진흥자문 및 공예장려센터대표 황쑤안튀(Hoang Xuan Thuy) 등을 포함한 1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한국전통민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국, 베트남 주요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박낙종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 개막식에 참석한 한국, 베트남 주요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박낙종 원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유사한 전통문화를 갖고 있는 베트남과 동질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류장르로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개막식 다음날인 5월 19일부터 2일간 베트남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승희 민화장의 전통민화 체험교실과 길가영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가의 궁중요리 강좌를 개최했다. 한국전통민화 작품과 전통요리가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 체험과 배움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는 이번 전시의 취지를 더했다.

개막식 다음날인 5월 19일부터 2일간 열린 전통민화 체험교실
개막식 다음날인 5월 19일부터 2일간 열린 궁중요리 강좡

▲ 전시 부대행사로 5월 19일부터 2일간 정승희 민화장의 전통민화 그리기(위), 길가영 한국전통음식문화연구가의 궁중요리 구절판 만들기 강좌(아래)가 열렸다.

자료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김민중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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