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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6.05.24

한국 다큐멘터리 스페인 관객을 만나다

*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현장 영상을 게시물 하단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의 씨네테카 상영관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열렸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채수희)과 마드리드의 복합 문화기관 마따데로씨네테카(다큐멘터리 전용관)가 협력하여 최초로 개최한 행사다.

스페인 마드리드의 씨네테카 상영관
한국 다큐멘터리를 즐기는 스페인 관람객들

▲ 스페인 마드리드의 씨네테카 상영관에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열렸다.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 등 해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스페인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 등 4편이 상영되었다.

▲ 이번 영화제에서는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박혁지 감독의 ‘춘희막이’, 박경근 감독의 ‘철의 꿈’,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 등 4편이 상영되었다.

개막작은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에서 은사자상을 받은 ‘위로공단’이었다. 5월 14일 영화 관계자,언론인 및 한국영화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채수희 문화원장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인간과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새로이 해석한 작품들인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채수희 원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의 채수희 원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작품을 감상한 스페인 관객들은 “한국의 다큐멘터리가 절대 유럽의 것에 뒤지지 않는 높은 수준을 갖추어 놀랐다”며, “사회적인 메시지를 이처럼 창의적이고 시적으로 다룬 데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 관객들은 영화제에서 만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 스페인 관객들은 영화제에서 만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마드리드 산 이시드로’ 축제와 기간이 겹쳐 이를 즐기기 위해 마따데로를 찾은 많은 방문객에게 한국 다큐멘터리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참여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느꼈다”며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스페인에 한국의 다양한 영화 장르를 소개하는 성숙한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관련 영상을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제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조은영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제 현장을 담은 영상물을 유투브 채널에 게시했다.

[내레이션]
지난 5월 14일 제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이 마드리드 시민의 복합 문화공간이 마따대로 시네테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 다큐멘터리를 보기 위해 시네테까를 찾았는데요.

[인터뷰] 마르띤
이번 한국 다큐영화전을 통해 최근의 한국에 대해 알고 싶다.
아까 말했듯이 20년전 한국에 잠시 있어서 지금 한국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고 싶고 한국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레이션]
채수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영화전은 개막작인 위로공단과 함께 그 막을 올렸습니다.
그 외에도 국내,외에서 감각적이고, 예술적이라 평가받는 한국 다큐멘터리, ‘춘희막이’, ‘철의 꿈’, ‘논픽션 다이어리’가 스페인 관객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의 다큐멘터리에서 어떤 것을 느꼈을까요?

[인터뷰] 올가
한국 다큐멘터리는 매우 흥미로웠고,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는데 굉장히 수준이 높았다.
한국의 다큐멘터리가 아주 세계적이며 유럽의 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레이션]
영화전이 진행된 두 번의 주말 동안 오백여 명의 관객들이 한국 다큐멘터리와 만났으며,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이번 영화전을 통해 스페인 관객들에게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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