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6.05.12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 위해 한복과 교육자료 기증한 YBLN
45세 이하의 젊은 한국 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Young Business Leaders Network(회장 박원규, 이하 YBLN)가 호주에서 한국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일에 앞장선다. 주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한국문화원이 금년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인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를 위해 YBLN 측이 한복, 교육자료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범수 YBLN 호주 대표, 이상희 강사, 안신영 주호주 한국문화원장, 박원규 YBLN 회장, 김승희 강사, 채은숙 강사, 은상진 YBLN 시드니포럼준비위원장이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에 활용될 한복, 교육자료 기증식을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YBLN은 차세대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보다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31개국 약 1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YBLN은 매년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각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제7회 행사는 18개국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매년 장학사업, ‘한상 꿈꾸는 교실’ 후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YBLN은 금년 포럼 개최지인 시드니에서의 후원사업을 모색하던 중, 포럼 행사의 일부를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계기로 지난 5월 11일 한국문화원에서 기증식을 통해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에 활용될 한복 40벌(성인용 10벌,아동용 30벌)과 한국 전래동화 세트, 동요CD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기증했다.
한국문화원의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텔링 강좌’는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한국 전래동화를 호주 어린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하고, 전래동화와 관련된 노래 배우기, 창작활동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원은 7월부터 시드니 소재 공공도서관 등에 스토리텔링 강사를 파견하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1일 기증식에서 YBLN 박원규 회장은 “금년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호주의 교민 여성들이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 시드니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교훈적인 내용이 담긴 한국 전래동화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호주 아이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신영 원장은 “이번 YBLN의 한복과 교육자료 기증은,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사전준비에 바쁜 9명의 스토리텔링 강사들에게 무척 큰 지원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달에 한국문화원에서 스토리텔링 강좌를 시범운영할 때 강사들이 한복을 입고 진행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무척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한복은 강사들이 공공도서관에 파견되어 활동할 때 착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토리텔링 강좌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체험용 한복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문화원은 YBLN 소속 회원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 전통건축물을 한지에 인화한 사진 20여 점을 기증받았으며,이 사진 액자들을 문화원 내에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건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이상희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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