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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12.29

Korea Festival in MIKTA 멕시코 공연 성황리 개최

주멕시코 한국대사관(대사 전비호)과 공공외교 전문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중견국 간 협의체인 믹타(MIKTA)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회원국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한국무용 공연을 12월 16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믹타는 환경, 테러, 사이버 안보 문제 등 각종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2013년 제 68차 유엔총회에서 출범한 중견국 협의체로 회원국으로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가 있다.

임학선댄스위의 장고춤 공연 모습

▲ 믹타 회원국 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멕시코에서 열린 임학선 댄스위의 한국무용 공연이 12월 16일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있었다.

멕시코 정재계, 문화언론계 주요 인사, 한인회를 비롯한 우리 교민, 한류팬 등 멕시코 관객 3천 2백여 명이 한국무용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을 선보인 ‘임학선 댄스위’는 1984년 창단 이후 한국전통무용 기반 아래 춤의 역사와 철학적 의미를 연계하여 독창적인 춤 세계를 구축해 온 무용단이다. ‘임학선 댄스위’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임학선 성균관대 교수는 한국창작춤 제1세대 안무가로 서울시무용단 단장, 서울예술단 무용감독을 역임하고, 88서울올림픽 폐막식 안무를 기획한 바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멕시코 시민들의 모습과 극장을 가득 메은 관객들 모습

▲ 임학선 댄스위의 한국무용 공연을 보기 위해 3천 2백여 명의 관객들이 멕시코시티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학문에 공이 큰 스승을 섬기는 석전대제(釋奠大祭ㆍ중요무형문화재 85호) 의식춤의 하나인 문묘일무 중 ‘학문’,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중요무형문화재 92호), 각설이타령을 바탕으로 민초들의 고단한 삶을 해학으로 풀어내는 ‘품바’,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에서 파생된 ‘장고춤’ 등으로 구성해 한국전통춤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춤을 함께 선보여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문
장고춤
품바
장고춤

▲ 임학선 댄스위는 '학문', '태평무', '품바', '장고춤' 등 한국전통춤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춤을 멕시코 무대에서 선보였다.

멕시코 내에서 증대되고 있는 한국 및 믹타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 개막식에는 테오필로 토레스 코르소(Teofilo Torres Corzo) 상원 아시아태평양외교위원장, 까를로스 데 이까사(Carlos de Icaza) 외교부 양자차관 등 멕시코 정관계 고위인사는 물론 믹타 회원국인 터키 주멕시코 대사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특히, 텔레비사의 유명 드라마 제작자인 후안 오소리오(Juan Osorio) 감독은 2016년 방영될 차기작의 라인업 배우들과 함께 행사를 관람해 언론은 물론 한류팬들의 주목을 끌었다. 작품에는 한국인 배우들이 참여하고 한국 로케이션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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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장치영 원장, 테오필로 토레스 코르소 상원 아시아태평양외교위원장, 주멕시코 대사관 전비호 대사, 후안 오소리오 감독 등이 메트로폴리탄 극장을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임학선 댄스위’의 공연은 멕시코에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하는 한편, 믹타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한인 멕시코 이주 1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어 3~6세대로 내려온 4만명에 이르는 한인 후손들에게 모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 소개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자료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송혜미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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