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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5.12.03

애들레이드에 ‘세종학당’강좌 개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인 ‘세종학당’이 남호주 지역 애들레이드에 개설된다. 주호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은 11월 24일 아들레이드에 위치한 남호주대학(University of South Australia)과 양해각서를 공식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남호주대학에서 세종학당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호주 한국문화원의 안신영 원장과 남호주대학의 나이젤 렐프 부총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기념하며 악수하고 있다.

▲ 주호주 한국문화원의 안신영 원장과 남호주대학의 나이젤 렐프 부총장이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남호주대학의 나이젤 렐프(Nigel Relph) 부총장, 토마스 막(Thomas Maak) 경영대 학부장 등 대학관계자, 한국문화원의 안신영 원장과 한국어 담당자 김소영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16년 상반기부터 남호주대학에서 한국문화원의 세종학당과 연계된 아웃리치형 세종학당 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남호주대학 측은 이번 세종학당 강좌 개설을 초석으로 하여 향후 대학 내에 한국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한국학과 개설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남호주 지역은 대학 단위에서의 한국어 교육 또는 한국학 과정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호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밝혔다. 주호주 한국문화원은 그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남호주대학의 나이젤 렐프 부총장은 “남호주대학에 세종학당 강좌를 개설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한국문화원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안신영 원장은 “남호주대학 한국어 과정 개설 및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남호주대학 대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138개의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다. 호주 지역 내에는 한국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세종학당과 금년 5월에 신규로 지정된 맥쿼리대학 세종학당 등 2개소가 있다.

자료 - 주호주 한국문화원 박새영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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