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10.29
대사관저에서 열린 대사배 태권도 대회
10월 23, 24일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대사 최연호)이 주관하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5개 국가, 3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도 방문해 대회를 빛냈다.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주관하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당초 대회 장소는 1년 전부터 예약해둔 프리토리아대학 스포츠홀이었다. 그러나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대 시위가 갑자기 격화되면서 대회 하루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대학들이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 대회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대사관 관계자와 남아공태권도협회는 백방으로 뛰며 체육관 시설이 갖추어진 학교, 군부대, 공설, 사설 체육관, 컨벤션 홀까지 40여 곳 이상을 찾았지만 여건이 맞지 않았고 하루 전날 선뜻 대회장으로 내주겠다는 곳이 없었다. 남아공 공군에서 격납고를 대회 장소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해 희망을 걸기도 했으나 이 또한 국방부 승인을 얻지 못했다.
▲ 현지 사정으로 예약 장소 이용이 불가능해져 대회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대사관저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대회를 취소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대사관저를 최종 장소로 결정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밤새 대회장을 꾸몄다. 햇볕에 달구어진 매트를 식히느라 호스로 물을 뿌린 후 선수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걸레질을 해야 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대회를 무사히 마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300여 명의 참석자 모두 대회를 즐겼고, 겨루기, 품새, 높이차기 등 예정된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대사배 태권도 대회에는 5개 국가, 315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높이차기 등 실력을 뽐냈다.
▲ 대사관저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는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보츠와나, 2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권도의 성지로 인식되는 라마코카 팀에 돌아갔다.
한편, 대회에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정만순 국기원장은 남부아프리카 8개국 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 승품·단 심사, 교육·연수 사업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남부아프리카 국가들은 심사수수료를 40% 감면 받게 되고, 국기원은 이들 국가들에 대해 강사 파견 등을 통해 태권도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국기원 시범단은 시범을 보기 위해 따로 찾은 일반인 20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관객에게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이 주관하는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저에서 열렸다.
▲ 현지 사정으로 예약 장소 이용이 불가능해져 대회가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대사관저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리게 되었다.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대사관저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는 각자의 팀을 목청껏 응원하는 운동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대회에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정만순 국기원장은 남부아프리카 8개국 태권도협회장과 태권도 승품·단 심사, 교육·연수 사업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남부아프리카 국가들은 심사수수료를 40% 감면 받게 되고, 국기원은 이들 국가들에 대해 강사 파견 등을 통해 태권도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국기원 시범단은 시범을 보기 위해 따로 찾은 일반인 20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관객에게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자료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문화홍보관 김기한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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