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10.14
필리핀과 한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시간
10월 4일 마닐라의 뉴포트 퍼포밍 아트시어터에서 200여 명의 한-필 연합 합창단이 한국과 필리핀의 국가를 부르며 ‘2015 한-필 문화교류 축제’가 시작됐다. 1991년 한인회 주체로 열린 축제는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한인총연합회,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체육관광부, ShowBT 등의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하였으며 1,600여 명의 관객들이 축제를 함께 즐겼다.

▲ 200여 명의 한-필 연합 합창단이 한국과 필리핀의 국가를 부르며 ‘2015 한-필 문화교류 축제’가 시작됐다.
김근한 한인회장, 김재진 대사, 아델리나 수미스(Adelina M. Suemith)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총장이 축하 인사를 남기며 시작된 축제는 방송인 샘오와 저스틴의 공동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필리핀 내 K-Pop, K-Drama 등 한류의 열기를 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기대한다는 부응에 답하듯 1부에서는 한국 ‘연희컴퍼니 유희’의 사물놀이 공연, 필리핀의 ‘Ramon Obusan Folkloric Group’의 전통 민속공연이 이어졌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에서 수업을 듣는 필리핀 수강생들이 한복 패션쇼로 보여준 뮤지컬 ‘춘향전’은 기존의 패션쇼 형식을 탈피하고 아름다운 색감과 전통의 선율을 더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 한국 ‘연희컴퍼니 유희’의 사물놀이 공연이 ‘2015 한-필 문화교류 축제’ 1부 무대를 장식했다.

▲ 필리핀의 ‘Ramon Obusan Folkloric Group’은 화려한 의상과 현란한 동작의 전통 민속공연으로 무대를 달구었다.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수강생들이 꾸민 한복 패션쇼를 겸한 뮤지컬 ‘춘향전’은 한복의 아름다운 색감에 전통의 선율을 더해 찬사를 받았다.
2부 공연에서는 ‘2015년 한국어/따갈로그 말하기 대회’ 우승자의 발표와 재능경연대회, 페이머스&아샤의 특별무대가 펼쳐졌다.
▲ 2부 공연에서는 ‘2015년 한국어/따갈로그 말하기 대회’ 우승자들이 무대에 섰다.
▲ 재능경연대회에서는 6개 팀이 최종결승에 올라 다양한 끼를 펼쳐보였다.
자료 제공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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