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9.30
인도네시아 최대 인쇄 출판 미디어 전시회에 한국 주빈국으로 참여
9월 2일부터 6일까지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개최된 ‘2015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IIBF2015)’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했다.
9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개막식에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조태영 대사를 비롯하여 교육부, 관광부 등 인도네시아측 정부 관계자와 250여 출판사 대표들이 참여했고, 한국출판인회의 윤철호 회장 일행이 한국측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 ‘2015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IIBF2015)’ 포스터
올해 35회째를 맞은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은 인도네시아 최대 인쇄 출판 미디어 전시회로, 지난해 전국에서 25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대규모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한국관은 ‘한국-인도네시아 광복 70년’을 주제로, 한국의 5천년 문화 유산과 인도네시아 누산따라 문화 유산을 문학적으로 표현하고 전시했다. 올해 도서전에서 한국관은 광복 기념관, 출판사 전시관, 홍보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한국 문화공연, 한국 단편소설 출판 기념회, 한국 출판관계자 및 명사 토크쇼,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스틱’ 공연단, 어린이문화원 ‘드라마텐트’ 공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함께 선보였다.
기념관은 양국 광복 70주년을 테마로 한국광복 관련 서적과 영상?사진 자료를 전시하며 한국 인도네시아 수교 40년 관련 서적과 사진자료 역시 함께 전시, 2013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한 양국의 긴밀한 교류관계를 알렸다.
전시관은 한국의 종이·전자책(전시관 내 E-book 체험부스 마련)을 전시,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웹툰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한국 출판 콘텐츠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과 한국관광공사(Korea Tourism Organization)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 한국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주요 행사로 한국 문학창작대회 4개 부문(아동, 청소년, 대학생, 일반)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지원하는 ‘한화라이프-한국 시 낭송대회’가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결선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도서전을 위해 한국에서 온 판타스틱 공연단과 어린이문화원 ‘드라마텐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파견 해외문화예술봉사단 전통국악팀 ‘예랑 (이예은, 권예진, 차아랑)’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국문학과 더불어 문화를 갈망하는 관람객에게 좋은 문화적 만남이 되었다.
조태영 대한민국 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한류는 K-POP, K-DRAMA, K-ANIMATION에 이어서 K-Book은 새로운 코드가 되어 상호간 문화를 이해하고 양국간 튼튼한 파트너쉽으로 확대될 것이라 확신한다. 올해 열린 북페어로 양국 국민들이 양국의 출판 미디어를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도서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의 루시아 회장은 “한국은 지난해 도서전에서 최고 인기 부스(The Favorite Exhibitor)에 선정될 정도로 콘텐츠와 부스운영에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주빈국으로 참여한 한국을 크게 환영했다.
김석기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도서전에서 대한민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한 인도네시아 출판협회(IKAPI)에 큰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관은 한국의 전통적 인쇄 매체와 디지털 미디어 서적을 함께 전시하였고,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웹툰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 출판미디어의 다양한 면모와 발전상을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였다”며 “전시관 내 E-book 체험부스 운영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 디지털 문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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