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8.19
케이팝 열기, 몰 오브 아시아 공연장을 가득 메우다
‘2015 피노이 케이팝 스타(2015 Pinoy K-pop Star)’ 행사가 8월 15일 열렸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이 한국 노래와 춤 경연대회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위해 케이팝에 매료된 1천여 명의 관객이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 센터스테이지(Center Stage) 공연장을 찾았다. 늦게 온 300여 명의 관객들은 객석이 모자라 발길을 돌리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필리핀에서 케이팝에 대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2015 피노이 케이팝스타’는 노래 경연과 댄스 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150여 팀이 지원해 예심을 거쳐 노래와 댄스 10팀씩, 총 20팀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는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인기 팀들이 참여해 프로 스타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 ‘2015 피노이 케이팝 스타(2015 Pinoy K-pop Star)’에 참가한 노래와 댄스 부문 총 20팀은 감성과 열정이 살아있는 케이팝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노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헐지 만루코트(Hergie C. Manlucot)는 더원의 ‘겨울사랑’을 불러 참가자들의 감성을 충만하게 적셨다. 준우승은 제이박의 ‘So good’ 을 부른 발존(Val John)이 차지했다. 헐지 만루코트(Hergie C. Manlucot)와 발존(Val John)은 필리핀 대표 자격으로 KBS가 주최하는 ‘2015 K-pop World Festival’ 세계 예선 참가 기회를 얻었다. 세계 예선을 통과할 경우 올해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결선에 참가해 전세계에서 모인 케이팝 실력자들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 헐지 만루코트는 더원의 ‘겨울사랑’을 불러 노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댄스 부문은 2014년 우승한 방탄소년단 커버댄스팀 세온(Se-Eon)이 2연승 기록을 달성했다. 세온은 올해 11월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K-pop Festival’ 본선에 필리핀 대표자격으로 참가하며, 정상급 케이팝 그룹이 참가하는 콘서트 공연 무대에도 함께 설 예정이다.
▲ ‘2015 피노이 케이팝 스타(2015 Pinoy K-pop Star)’에서 우승한 팀은 ‘2015 K-pop World Festival’ 세계 예선이나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하는 ‘K-pop Festival’ 본선에 필리핀 대표자격으로 참가해 세계 케이팝 팬들과 실력을 겨룬다.
‘2015 피노이 케이팝 스타’는 필리핀 케이팝 인기스타인 크링 엘렌자노(Kring Elenzano)가 사회자로 나섰다. 최다슬(Dasuri Choi)씨와 한국문화원 K-뮤지컬 수강생들이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축하 공연을 선보여 센터스테이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연 이외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주었다.
자료 제공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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