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5.08.17
베트남 북부 지방 주요 도시 찾아가는 지방순회공연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원장 박낙종)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빈(Vinh), 하남(Ha Nam), 하이퐁(Hai Phong) 등 북부 3개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 지방순회공연을 열었다.
▲ 공연을 함께 한 뮤지션들과 박낙종 문화원장, 마이디엔중 하남성 서기관이 기념촬영 중이다.
베트남에서 한류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왔지만, 공연 등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주로 하노이나 호치민 등 대도시에 한정되었다. 지방도시에서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깨닫고 2014년 달랏, 붕타우, 컨터 등 주요 남부도시를 순회 방문해 찾아갔다. 한국과 인연이 깊거나 한국 기업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올해 두 번째 행사를 맞는 찾아가는 지방순회공연이 열린 북부 주요 도시 역시 마찬가지다. 빈시는 호치민 주석의 탄생지로써 문화적 자부심이 높고 중북부지역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이 지원하는 한베산업기술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남은 신흥개발지구로써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하이퐁은 LG 등 주요 한국기업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6일에는 빈시 어린이문화센터(Viet Duc Children Cultural House, Vinh City), 8일에는 하남성문화센터(Kinh Ha Nam Cultural Center, Ha Nam), 11일에는 하이퐁오페라하우스(Hai Phong Opera House)를 찾은 퓨전국악공연단 ‘헤이야(Hey Ya)’, 전자 클래식 공연단 ‘앨리스(ALICE)’, 사물놀이패 ‘판굿’, 베트남 케이팝 걸그룹 ‘농라스(Nonlas)’는 지역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려 한류 열기가 높음에도 실질적인 체험 기회가 적던 지역 관람객들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지방순회공연의 시작은 사물놀이 공연팀인 '판굿'의 멋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 일렉트로닉 음악 그룹 '엘리스'는 세련된 무대로 베트남 북부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전자 클래식 공연단 '엘리스'와 베트남 케이팝 걸그룹 ‘농라스(Nonlas)’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관객들은 춤을 함께 즐기며 무대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냈다.
공연을 함께한 전대주 주베트남 대사는“베트남은 한국과 성장 동반자로 경제뿐 아니라 더 나아가 문화부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 제공 -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강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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