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활동

게시일
2014.03.28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아리랑의 세계화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가 3월 18일과 22일 뉴욕 퀸즈 컬리지에서 열렸다.

3월 18일과 22일 뉴욕 퀸즈 컬리지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 모습

▲ 3월 18일과 22일 뉴욕 퀸즈 컬리지에서 열린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공연 모습

이번 공연에는 본조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등 정통 아리랑의 소리와 국악 연주, 전통무용 공연 뿐 아니라 힙합 아리랑, 뉴욕 현지의 재즈 오케스트라 및 빅밴드가 협연하는 재즈 아리랑 등 국악, 재즈, 힙합 , 합창 등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펼쳤으며, 손세주 뉴욕총영사와 뉴욕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의원 등 현지 주요 인사 및 동포 등 총 2,3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는 1,2부 총 90분 공연을 선보였으며, 1부에서는 국내 대표명인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이춘희, 대금 명인 원장현, 명무 박영미 등 한국전통음악의 명인들이 참가하여 본조아리랑을 비롯하여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전통 기악과 성악, 전통무용을 통한 아리랑의 원형을 보여주었으며,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타임스퀘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모습

▲ 타임스퀘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모습

2부에서는 재즈, 클래식, 힙합 등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한국의 명인들과 빅밴드, 재즈오케스트라, 합창단 등과 협연했으며, 22일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는 현지 주류 정치인들 Edward C. Braunstein 뉴욕주 하원의원, Ellen W. Birnbaum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의원, 손세주 뉴욕총영사 등이 이춘희 명창 및 전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본조아리랑을 합창하며 한국의 소리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으로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본조아리랑을 합창하는 이춘희 명창과 전 출연진들

▲ 본조아리랑을 합창하는 이춘희 명창과 전 출연진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퀸즈 컬리지 음악대학 학장 마이클 필립 모스먼 교수는 "영화와 댄스 등 여러 장르에 적용하면 아리랑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의 일부가 될 것 입니다. 확실히 아리랑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뭔가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라고 호평했으며, 한 현지 관람객은 "리본춤이 특히 좋아요. 저도 무용수인데 다른 문화에서 온 색다른 춤이 정말 멋지고 개성 있네요."라고 전했다.

뉴욕 현지 주류 인사 및 관광객, 한인 2세 동포 등이 관람한 이번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공연은 전통적인 아리랑의 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의 편곡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벽을 허물었으며, 향후 세계인과 소통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디라다!' 공연 출연진 단체 사진

▲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디라다!' 공연 출연진 단체 사진

자료 제공 =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 해당 콘텐츠는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공공저작물의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