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07.14
LA, '법사리 장엄의 결정체, 사경' 展 개최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한국사경연구회(회장 김경호)를 초청해 '한국사경연구회원전'을 6월 13일부터 26일까지 LA 한국문화원 아트 갤러러리에서 개최했다.
'법사리 장엄의 결정체, 사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김명림 작가의 '백지묵서묘법연화경', 김영애 작가의 '성경사경', 박경빈 작가의 '백지묵서법화경서 보탑도', 윤경남 작가의 '연화도에 무량수불왕생정토주', 이순래 작가의 '고려사경 신장도' 등 한국사경연구회 작가 총 32명의 출품작 47점을 선보였다.
▲ '법사리 장엄의 결정체, 사경'展 전시장 전경
한국사경연구회 김경호 회장은 "사경은 17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지닌 문화예술로 불교 경전을 서사하면서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신앙행위이다. 사경은 1700여 년의 전통에 의해 수립된 자양분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이다"며"그러한 까닭에 사경은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심미감이 총체적으로 녹아 있는 장엄예술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3일 LA문화원 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LA 카운티 미술관 큐레이터 Virginia Moon과 Pacific Asia 미술관의 지연수 큐레이터 및 불교계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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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전통사경과 성경사경, 코란사경, 만다라의 대화1'

▲ 허유지 '화엄경 보현행원품 변상도'

▲ 윤경남 '연화도에 아미타불왕생정토주'
6월 21일에는 한국 전통 사경의 진수를 전하는 강연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영인본과 '직지심체요절' 영인본 등을 활용해 사경의 세계사적 의의와 가치를 설명했으며, 사경의 제작 과정 등도 시연했다.
자료 제공 -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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