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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14.03.31

점,선,그리고 공간..재불 화가 이배 展

파리 생루이시에 위치한 페르네 브랑카(Fernet-Branca) 재단에서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배 화백의 특별개인전을 개최한다. 장 미쉘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본 전시는 '이우환 특별 개인전' 이후 페스네 브랑카가 10년만에 소개하는 한국전시이다.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배 화백의 특별개인전이 페르네 브랑카 재단에서 열린다

▲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배 화백의 특별개인전이 페르네 브랑카 재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홍대 미대 졸업 후, 20년 가까이 파리에 거주하면서 꾸준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 이배의 회화, 크로키, 조각, 비디오, 설치 등 1997년부터 오늘날까지의 작품 80여점을 소개하며, 그의 작품만이 지니고 있는 공간과의 관계성과 정적, 시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화의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배 화백의 작품

▲ 동양화의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배 화백의 작품

'흰 바탕에 검은 획'이라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져 동양의 간결한 수묵추상화를 연상케 하는 작가의 작품은 흰색과 검은색이 주는 색채 대비와 동양화에서의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동시에 지극히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한국 모노크롬 회화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켜 국제무대에 소개한 작가로도 알려진 이배의 작품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스페인 쁘리바도 알레그로 재단, 바루 재단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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