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4.03.17
도쿄에서 열린 '2014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
주일 한국문화원에서 기획한 한국어 스피치대회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가 3월 8일 도쿄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는 일본내의 한국어 한국어 학습 열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 됐다.

▲ 2014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참가자들 모습
올해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인 476명의 학생들이 응모했으며, 많은 고등학생들의 학습 동기가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의 영향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jpg)
▲ 2014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에 참가해 양국의 국기와 함께 율동을 선보이는 참가자
대회는 2인 1조의 단막극 부문, 한국어 스피치 부문, 일본어 에세이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이병기 주일한국대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총 32명의 학생이 결선무대에 올라 자신의 한국어 기량을 선보였다.

▲ 2014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 단체사진
대회사상 처음으로 아오모리 지역 대표가 취우수상을 받은 단막극 부문에서는 후루가와 하루카, 사카모토 리호코 팀이 한국어 발음은 물론 수준 높은 표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도 구미코 학생은 '찜질방'을 주제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좋아하게 된 과정을 서술한 에세이로 일본어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15년 '말해 보자 한국어' 대회는 오사카 문화원과 공동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금년 12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3월 고등학생 결선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문화와 언어 교류를 통해 양국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 = 주동경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민수광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