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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13.12.31

스페인에서 울려퍼진 아리랑 향연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11월 30일 마드리드 클래식공연 전용극장인 Teatro Monumental에서 제 14회 밀레니엄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Song of Zarzuel and Arirang'이라는 주제로 주재국민, 한국교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1부에서는 ‘El barberillo de Lavapies(라바피에스의 이발사)’, ‘La verbena de la paloma(비둘기의 노래)’, ‘Lo imposible(불가능한 것)’ 등 스페인 사르주엘라 6곡이 연주됐다.

더불어 2부에서는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 송 오브 아리랑 합창 등이 웅장하게 울려 퍼졌다.

공연 관람 주재국민들은 “아리랑의 선율이 쉽고 단순하지만 깊은 뜻이 있는 웅장한 선율로 감동적이었다”, “오늘은 한국 국경일 같다”는 등 다양한 소감과 함께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밀레니엄 합창단은 1999년 동포 임재식 현 국영방송(RTVE) 합창단원이 25명으로 구성한 현지인 합창단으로 스페인의 오페레타 장르인 사르수엘라를 불러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밀레니엄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국영방송 RTVE에서 연주회 실황을 매년 녹화해 방송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도 1월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클래식공연 전용극장에서 제 14회 밀레니엄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 클래식공연 전용극장에서 제 14회 밀레니엄 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료제공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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