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3.12.30
시드니 한식 세계화 앞장서다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이 한식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원은 11월 13일 문화원 아리랑홀에서 한식 시연 및 시식회 진행과 식재료 홍보를 통해 한식의 고급 이미지를 제고하고 세계화를 꾀했다.
▲한식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음식전문가들을 초청해 한식 풀코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음식관련 신문, 방송, 잡지, 블로거 등 음식전문가 52명이 초청돼 조선시대 궁중음식인 너비아니와 탕평채의 시연과 고급 한식 풀코스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한식 전파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식의 환영사를 지양하고 한식이 호주인들의 식탁 메뉴를 풍성하게 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식이 세계 유명 요리사 등도 칭찬하는 웰빙 푸드”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무쌈, 연근조림, 야채튀김의 전채가 나온 후 호박죽, 모듬회, 해물파전, 탕평채, 보쌈, 겨자채, 잡채, 불닭, 너비아니, 물막국수, 각종 떡, 수정과 등 12코스 요리와 복분자, 매실주 등 한국 전통 주류가 차례로 소개됐다.
한국음식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고춧가루, 튀김가루, 고추장 등 대표적인 식재료가 전시됐으며, 포기김치, 겉절이, 감자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뷔페도 제공됐다.
▲다채로운 한식 전통 음식이 시연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 참석자들은 한국 음식의 고급스러움과 다채로움에 감탄하며 많이 배우고 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스더 한 시드니 모닝헤럴드 신문 전문기자는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 비즈니스가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저녁식사는 아름다운 프레젠테이션, 음식의 질과 맛, 주류 매칭이 서로 어우러진 최상의 수준이었다”라고 밝혔다.
제나 윤 호주 SBS 방송 기자는 “한국 전통 음식이 어떻게 변화 돼 왔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12코스 식사는 환상적이었고, 한국 음식이 얼마나 독특하고 다양한지 설명해 줄 수 있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지역별 음식시식 등 한식체험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시드니 현지 주요 언론에서 한식을 자세히 소개했다.
자료제공 -주호주(시드니)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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