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6.09.16
훈두, 튀르키예 문화거리 축제서 한-튀 협업 공연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거리 축제’를 계기로 한국과 튀르키예의 대중문화를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 협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국의 음악과 대중문화를 매개로 한국과 튀르키예 관객들이 서로의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훈두 단독 콘서트 단체 사진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훈두(Hoondoo)는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의 음악을 연결하며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튀르키예의 유명 가수 바이한(Bayhan)의 곡 ‘Müjgan’을 한국어와 튀르키예어로 커버한 영상이 튀르키예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튀르키예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를 직접 부르는 동시에 한국의 음악을 함께 소개하며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해 왔다.
▲ 훈두 단독 콘서트 공연하는 모습
9월 5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서 훈두는 ‘Müjgan’을 비롯해 튀르키예 관객들에게 친숙한 튀르키예 음악과 한국 대중음악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시대를 불문하고 사랑받아 온 튀르키예 명곡들이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국어와 튀르키예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양국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무대에는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이 개최한 2026년 K-Pop 커버댄스 대회 우승팀 Iriizz도 함께 참여했다. Iriizz는 튀르키예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K-Pop 커버댄스팀으로, 올해 문화원 주최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향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본선 무대에도 튀르키예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Iriizz는 이번 공연에서 역동적인 K-Pop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훈두와 함께한 ‘APT.’ 협업 무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 아티스트와 현지 K-Pop 팬들이 직접 한 무대에서 호흡하며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 훈두, 바이한의 콘서트 초청 공연
또한 훈두는 이번 문화거리 축제 공연에 이어 9월 6일 개최된 바이한의 콘서트에 초청 가수로 참여해 바이한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자신의 ‘Müjgan’ 커버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이름을 알린 훈두는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의 초청으로 바이한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Müjgan’을 선보이며 특별한 협업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자신의 커버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이한과 직접 한 무대에 서며 한국과 튀르키예 음악인 간 협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훈두, 바이한의 콘서트 초청 공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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