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전체동향

게시일
2026.06.23

[태국] 2026년 6월 문화체육관광한류 등 동향보고

□ 문화 동향

<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

ㅇ 국립중앙박물관이 태국 문화부 기초예술국과 함께 특별전《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개최함(6.23∼9.6)
  - 한국에서 최초로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특별전인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의 라따나꼬신 왕조에 이르기까지 태국 문화와 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 수코타이 시대 <걷는 부처>, <여덟 개 팔의 관음보살>, <부처의 전생 이야기를 묘사한 결계석> 등 방콕국립박물관을 비롯해 태국 전역의 21개 국립기관에서 출품된 조각, 회화, 공예 239점을 선보임
  - 또한, 이번 전시는 문화원의 지원으로 2022년 방콕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된 한국 특별전《새로운 만남, 실감콘텐츠 한국실》이후 양국 국립박물관 간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음

태국미술명품전
※ 보도: NBT(6.9)

< 태국, 프랑스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유산과 창조문화산업 발전 >

ㅇ 지난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내각 장관들을 이끌고 프랑스를 순방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올해 11월 1일까지 파리 장식미술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린‘왕실 전통의상: 전통에서 현대까지’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음(5.25)
  - 이전 아누틴 총리는 태국 정부청사에서 칼레드 엘 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하고‘태국 전통의상(춧타이)’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논의한 바 있음
  - 태국-프랑스 수교 1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은 인적교류와 창조문화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합의했음
  - 특히 태국 문화부와 대표단은 프랑스 주요 문화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①문화·창조산업 발전 ②영화산업 고도화 ③공연예술 교류 ④박물관·문화유산 협력 ⑤유네스코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증진의 5개 핵심 분야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음

ㅇ 한편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마르쉐 디 필름마켓(Marche du Film)’에 공동관 부스로 참가했던 태국 대표단은 행사에서 10억 8,200바트(약 498억 원) 이상의 실적을 유치했다고 발표했음
  - 태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진흥국(DITP)은 296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주요협상 파트너로는 미국·일본·영국·한국·인도·대만·베트남·러시아가 있었다고 밝혔음
※ 보도: Thairath(5.15/23), Naewna(5.26)

< 2026 타이실크 패션쇼 >

ㅇ 태국 문화부는 타이실크를 관광·패션·지역경제 활성화의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이실크문화진흥협회와 함께 제15회 타이실크 행사 ‘15th Celebration of Silk, Thai Silk Road to the World 2026’를 개최했음(6.6 / 태국왕립해군컨벤션홀)
  - 수티다 팟차라수타피몬락싸나 왕비의 48세 생일을 기념해 열린 15회 행사에는 내각 장관들을 비롯해, 많은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가했음
  - 또한 한국 대사관 포함 72개 대사관과 18개 명예영사관이 참여했고, 36개국 외교 사절단들이 태국 실크 작품을 선보이는 패션쇼에 참석했음
  - 이 밖에 연계행사로 제7회 차세대 실크 디자이너 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께 250점 이상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현대 실크 패션 작품들이 전시되었음(6.9∼14 / 시암파라곤 넥스홀)

타이실크패션쇼
※ 보도: CH5(6.7)

□ 체육 동향

< 박항서 감독, 태국 2부리그로 부임 >

ㅇ 현지 언론들은 박항서 감독이 방콕에서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깐짜나부리를 연고지로 하는 팔랑깐FC(깐짜나부리의 힘) 구단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음
  - 팔랑깐FC는 지난 시즌 1부 30경기에서 23점을 획득해 최하위로 마감했고, 다음 시즌에는 태국 2부 리그에서 뛰게 됨
  - 박 감독은 2026 월드컵이 끝나고 7월 경 태국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임
  - 박 감독은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아직 한국인 감독이 제대로 성공을 거둔 적이 없는 태국을 선택했습니다. 팔랑깐FC의 장기적인 비전과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저에게 도전 정신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태국, 베트남 그리고 동남아시아 전역의 축구를 이끌고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음
  - 박 감독 코칭 스태프는 한국인 2명(이정수 코치, 노영수 피지컬코치)과 태국인 3명(파누퐁 웡싸 코치, 판나라이 판씨리 분석, 나라팁 판프럼 골키퍼 코치)으로 구성될 예정임
※ 보도: Bangkok Post(5.27), Matichon(5.25)

□ 관광 동향

< 태국 관광객들은 한·중·일 2선 도시로 여행하는 추세 >

ㅇ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래블로카(Traveloka)에 따르면 태국 관광객들이 아시아를 여행할 때 대도시 대신 2선 도시를 선택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
  - 트래블로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은 여전히 태국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이지만, 도쿄·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 삿포로·후쿠오카·나고야와 같은 2선 도시로 여행 패턴이 변화하고 있음
  - 한국은 쇼핑의 매력 외에도 자연 속 휴식처나 웰빙 명소, 유명 한국 드라마 촬영지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부산·대구·제주·여수와 같은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음. 태국 관광객들은 자신의 특정 관심사에 맞는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있음
  - 이렇듯 아시아 2선 도시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은 전통적인 여행 코스를 벗어나 더욱 진정한 현지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태국 관광객들의 재방문율 증가를 반영하고 있음
  - 티파펀 두엉막 트래블로카 태국 지사장은 “인기 관광지에만 집중하던 태국 여행객들이 이제는 현지 문화와 경험을 진정으로 체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흥미로운 변화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사는 관광객들의 행동과 관심사를 면밀히 분석해서 작은 마을의 숨겨진 온천을 찾거나 현지 음식점을 탐방하는 등의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음
※ 보도: MGR Online(6.3)

< ‘새로운 태국’관광전략과 바가지요금 >

ㅇ 태국 정부가 ‘양보다 질’, 신뢰·안전·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새로운 태국(New Thailand)’관광전략을 야심차게 발표한 가운데, 한국 유튜버들이 태국 관광지에서 바가지를 당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되었음
  - 한국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태국 인플루언서가 태국 곳곳을 여행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컬렌 헤이트베리(Cullen HateBerry)’최근 방송 중, 방센(파타야 근교) 해변에서 해변 의자를 사용하는 데 한 노점상이 무려 400바트(약 18,000원)라는 거액의 요금을 받아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음
  - 영상 속 노점상은 나중에 “계산이 잘못됐다”고 일부 금액을 환불해 주었지만, 온라인에서 이 사건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고, 똑같은 피해를 본 수많은 시청자들이 불만을 공유했음

ㅇ 방콕포스트는 ‘바가지요금이 관광에 악영향’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러한 실패가 높은 정책적 비전과 실제 현장 사이에 존재하는 커다란 괴리를 드러내고 있다고 게재했음
  - 이런 와중에 태국 정부가 “새로운 태국(New Thailand)”관광전략을 발표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며, 관광객들이 기본적인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불안정한 토대 위에서는 진정으로 지속가능하고 질 높은 관광이 세워질 수 없다고 비판했음
※ 보도: Bangkok Post(5.26)

< 참고 : 관광 통계 >

ㅇ 2026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
월별입국자수
※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ㅇ 항공편 동향
항공편동향


□ 한류 동향

< 2026 코리아시즌을 태국에서 열다 >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재단(KOFICE)과 함께 매년 해외 전략국가 한 곳을 선정해 연중 집중적으로 한국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사업인 ‘2026 코리아시즌’을 공식 개최했음
  - 올해 연중 무용, 미디어전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를 통해, 현지 관객과 예술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임
  - 한국의 갓을 모티프로, 한국적 미학을 서양의 발레로 풀어낸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발레 <갓(GAT)> 공연이 첫 프로그램으로 태국 관객들을 만났음(5.23 / KBank 시암픽카네 극장)
  - 공연을 관람한 내빈·현지인 및 현지 언론들은 한국 문화와 발레라는 서양 공연 예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극찬했음
  - 특히 이번 공연은 윤별발레컴퍼니가 해외로 진출한 첫 공연으로서 베트남·홍콩·프랑스 등 공연을 앞두고 태국에서 초연을 선보였음

ㅇ 같은 기간 코피스는 ‘2026 K-브랜드 컨버전스 이벤트 - KDAY 방콕’한류행사도 개최했음(5.23∼24 / 시암파라곤 쇼핑센터)
  - 올해의 주제는 ‘K-패션: 한복 디자인’(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동 주최)으로, K-패션: 한복 디자인, K-푸드: 정통 한식, 그리고 K-뷰티: 유명 한국 화장품 브랜드 필수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음
  - 체험 활동으로 AI 가상 피팅룸, AR 뷰티 스티커 셀카, 현대 한복 디자이너 이혜미 씨와 함께하는 현대 한복 스타일링 워크숍, 뷰티 크리에이터 퀸솔미 씨와 함께하는 K-뷰티 메이크업 워크숍, 차 전문가 박신영 대표와 전통 한국 꽃차를 블렌딩하는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음
  - 또한 한국의 남성그룹 2PM 태국인 멤버인 닉쿤(닛차쿤 호라웻차꾼)이 참석해 팬미팅도 진행되었음

ㅇ 2026 코리아시즌은 계속해서 ▲10월 K-라이브 페스티벌 ▲10월~내년 1월 한국 전통 소재 미디어아트 전시가 예정되어 있음

코리아시즌
※ 보도: Matichon(5.24/30), Khaosod(5.27), Bangkok Post(5.20/22), Dailynews(5.26) 등

< 태국 래퍼 밀리, 주태국 한국대사관 공공외교 명예 서포터로 위촉 >

ㅇ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태국 래퍼 밀리(MILLI: 본명 다누파 카나티라꾼)를 음악과 K-콘텐츠를 통해 한국과 태국 문화를 연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사관 공공외교 명예 서포터로 위촉했음(5.15 / 대사관)
  - 밀리는 한국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Show Me the Money) 시즌12>에 출연해 지난 4월 외국인 참가자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며 주목받았음
  - 대사관은 밀리가 음악과 K-콘텐츠를 매개로 양국 대중 간 교류를 이끌어 온 대표적 사례로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음
  - 임명식은 박용민 대사 주재로 한국대사관에서 열렸으며, 15명의 공공외교 서포터즈들도 참석했음
  - 박 대사는 “밀리가 한국 대중문화 플랫폼에 직접 도전해 양국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음
  - 현지 언론들은 국제적인 수준의 재능을 지닌 태국 래퍼 밀리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자부심을 안겨주며,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공식 직책을 맡게 되었다고 보도했음
  - 또한 이번 위촉이 밀리가 태국 안팎의 젊은 세대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증거로서, 그녀가 문화 교류를 증진하며, 공공 외교를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밀리의 위촉 소식 이후, 팬들과 음악계 관계자들은 소셜미디어 댓글란에 축하 메시지를 쏟아내며, 그녀가 태국 소프트파워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고 적합한 인물이라고 칭찬했음
공공외교서포터즈
※ 보도: Dailynews(5.28), Thaipost(5.29), Matichon(5.28), Siamrath(5.28), Naewna(5.28) 등

< 한국 웹툰 원작을 태국판 BL미드폼 드라마로 제작해 방송 >

ㅇ 키다리스튜디오 주관 콘진원 방콕비지니스센터 지원으로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태국 미드폼 드라마(20∼30분 정도 길이의 드라마) 온에어를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음(5.29∼31 / 시암파라곤 쇼핑센터)
  - 한국·일본·태국·미국 등에서 8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2,048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를 끌고 있는 BL(Boys Love) 웹툰 <페이백>이 지난해 초 태국 실사 드라마화가 확정된 이후 촬영을 시작해 5월 30일부터 지상파 채널 ONE31에서 방영을 시작했음
  - <PAY BACK The Series> 라는 제목으로 각색한 태국판은 애플랜 인터내셔날 그룹(APLAN International Group), 라쿠텐TV(Rakuten TV), 키다리스튜디오(KidariStudio), 코퍼스재팬(Copus Japan)이 공동제작하고, 키세끼 크리에이션 산하 라이즈업 프로덕션이 프로듀싱했음
  - <페이백> 푸죠킹 작화가 사인회에서는 한국어판 페이백 도서와 스페셜 엽서,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보였고, 이밖에도 온라인 프로모션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음
  - 드라마는 태국 ONE D 애플리케이션과 한국의 헤븐리 네이버TV, 중국 아이치이(iQIYI), 일본 라쿠텐TV(Rakuten TV), 대만 라인TV(Line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음
※ 보도: MGR Online(6.1)

< 2026 찾아가는 방콕 도서전 >

ㅇ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베트남에 이어 태국 방콕에서 ‘2026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했음(5.21∼22 / 아마리방콕 호텔)
  - 5월 21일,‘한국 출판사를 위한 태국 출판 시장의 기대와 현실’이라는 주제로 타임퍼블리싱(Time Publishing)의 설립자 차와스리 롯자나위팟 CEO의 세미나가 열렸음
  - 이어 한국 서적에 대한 관심을 보인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이틀 동안 열띤 상담이 진행되었음
  - 미래엔, 웅진씽크빅, 한솔수북 등 국내 출판사 20곳이 참여해 아마린(Amarin), 난미북스(Nanmee Books) 같은 현지 굴지의 출판사들과 1대1 판권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참가가 어려운 국내 출판사의 도서 102종은 저작권 중개업체가 상담을 대행했음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