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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02.28

[러시아] 2026년 3월 주재국 문화예술동향 보고

□ 문화 동향
ㅇ 식품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망, 프로덱스포 2026 전시회
-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 전시장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제33회 국제 식품, 음료 및 생산 원자재 전시회 «프로덱스포 2026»이 개최됨. 이번 전시회는 대규모 전시, 신제품 및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임.

- «프로덱스포 2026»은 30년 이상 식품 산업의 형성과 발전에 전략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연방 및 지역 유통망, 마켓플레이스, 체인형 외식업 부문, 레스토랑,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함. 전시회는 식품 산업 현황 평가, 트렌드 형성 및 발전 추적, 향후 전망 예측을 가능하게 함.

- 다가오는 전시회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2014개 기업이 참가함. 2026년 전시는 기본 식품과 음료, 고급 식료품, 할랄, 유기농, 스포츠 식품, 기능성 식품, 유아식, 건강식(웰빙), 수입 식품, 원료뿐만 아니라 주류, 담배, 장비, 유리 용기, 포장 및 포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요 높은 분야를 포함한 기존의 규모로 구성될 예정임. 지난해와 달리, 장비, 포장 및 원료 부문이 프로그램에 다시 포함됨.

- 참가 업체들이 제시한 제품 구색으로는 도매 및 소매 유통망, 마켓플레이스, 레스토랑, 체인형 외식업, 기업 공급업체의 구매 담당자들이 직면한 어떠한 과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임. 리테일과 체인형 외식업용 제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다양한 소비 상황에 맞추어 서로 다른 포장 용량으로 제공함. 소규모 가족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한 소용량 포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2026년 전시회에서는 즉석식품을 제공하는 기업과 반조리 식품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 여러 기업들은 자체 상표(PL, Private Label) 제품과 관련한 흥미로운 제안으로 참가하고 있음.

- 러시아 참가 기업 전시 또한 다양하고 정보성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음. 사실상 «프로덱스포 2026»은 식품 및 음료 생산 분야의 실제 상황을 반영하고 있음. 참가 기업은 대형 농업 지주회사부터 가족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함. 지리적으로는 프리모리예지방과 극동 지역에서 칼리닌그라드까지, 러시아 북부 지역에서 남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름. 전통적인 일상 식품뿐만 아니라 각 지역 고유의 특산품과 독점적인 별미 등도 큰 관심을 끌 것이 분명함. 2026년에는 전시의 주요 분야인 «육류 및 육가공 제품»(+40%), «유제품. 치즈»(+12%), «냉동 식품. 반조리 제품»(+20%), «건식 식료품. 곡물 제품. 파스타. 조미료, 향신료»(+14%), «제과 제품. 스낵. 견과류, 건과일»(+16%) 부문이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전통적으로 다양한 섹션에서 할랄 제품도 선보여짐.

- "식품 시장: 소매업의 옴니채널화, 규제 변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 도전과 해결책"을 주제로 본회의 세션이 전체 의제의 핵심 방향을 제시할 예정임.

- 대규모 행사 영역은 리테일과의 협업을 위한 분석 및 기술, FMCG 비즈니스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상품 표시 제도 및 자체 브랜드로 이루어짐. 주요 행사 중 하나는 ‘유통 체인 구매 센터(Center of Retail Chain Procurement)’가 될 예정임.

- 카테고리 관리 원칙을 활용하는 리테일 관계자를 위해 특별히 「오픈 클럽 KATMENPRO」 프로그램이 준비됨. 제15회 국제 할랄 회의가 개최됨. 별도의 주제 세션에서는 유기농 제품과 지역 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루어짐.

- «프로덱스포 WINE» 섹션에서는 전 러시아 주류 시장 문제 컨퍼런스 「알코콘그레스 2026」, 「러시아 와인」 마스터클래스, 주류 제조업체와 구매 담당자 간의 협상이 진행될 예정임. 또한, 각종 경연 대회 수상자 시상식도 개최됨. 전시회 기간 내내 인사 채용 센터(2번 전시장, 6홀, 부스 6A040)에서는 «프로덱스포 2026» 참가자와 방문객 대상으로 채용 공고 및 지원자 이력서 확인, 경력 개발 전문가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음.
※ 출처 : Totalexpo.ru(2.6)

□ 관광 동향

ㅇ 러시아 관광상품 증가 전망... 새로운 법률 개정으로 상품 라인업 확대 가능성
- 2026년 3월 1일부터 러시아에서는 ‘관광상품’의 개념이 변경됨. 국내 여행의 경우, 숙박에 관광 프로그램이나 가이드 서비스만 결합되어도 '관광상품'으로 인정되며, 이는 부가가치세 0% 세율 적용대상이 되는 관광상품의 범위가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함.

관광상품의 새로운 공식: 숙박과 추가 요소
-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관광활동 기본법」의 개정안은 러시아 관광시장 운영 규칙을 전면적으로 변경하며, 투어 운영사와 여행사 간의 책임 분담 방식을 새롭게 규정할 예정임.

- 종전에는 관광상품이 교통편과 숙박으로만 구성되었으나, 러시아 국내여행의 경우, 패키지에 숙박과 함께 교통편, 관광 프로그램, 가이드 서비스, 전문 지도 강사등 최소 한 가지 항목만 포함되어도 관광상품으로 인정됨. 단, 해외여행의 경우 규칙은 기존과 동일하며, 항공편과 숙박이 모두 포함되어야 함.

- 러시아 국내 관광 부문 러시아 여행운영사 협회 부사장이자 투어 운영사 ‘델핀'의 대표인 세르게이 로마슈킨(Sergey Romashkin)은 이번 규정 변경으로 공식적으로 등록된 관광상품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기업은 2026년 3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자 여행 패키지’ 시스템에 정보를 임시로 제출하지 않아도 됨.

- 여행사들이 직접 패키지를 구성하는 행위는 금지됨. 3월 1일부터 여행사는 항공권과 숙박을 고객을 위해 개별적으로 계약하더라도 동일한 대상과 동일한 기간에 예약하는 경우 이를 직접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간주하여 여행사 활동으로 볼 수 없음.

제로 부가가치세가 현실화되고 있다.
- 국내 여행 분야에서 투어 오퍼레이터들이 낮은 부가가치세율을 적용받으려는 움직임이 여행 상품 정의 변경의 한 가지 요인으로 지목됨. 2023년 입법 과정에서, 해당 법률은 투어 오퍼레이터가 국내 및 해외 관광 상품을 판매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면제받도록 규정했으며, 이 혜택은 2030년 말까지 연장됨.


- 기존의 여행 상품의 정의가 국내 관광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됨. 대부분의 러시아 관광객은 투어 오퍼레이터를 통해 숙박만 예약하고 이동편은 스스로 마련함. 국내 전세기는 부재하며, 항공사 측은 항공편 임대료를 높게 책정하기 때문에, 관광객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효율적이지 않음. 게다가 일반 정기 항공편의 온라인 예약은 이미 누구나 이용 가능함. 기존 법 규정상, 투어 오퍼레이터는 여행 상품을 구성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새 정의는 이러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러시아 여행협회(2.26)
□ 체육 동향

ㅇ 스포츠 프로그래밍과 피지탈 스포츠, 최초로 러시아 기본 스포츠 종목으로 지정
- 러시아 체육부 명령에 따라 발행된 '기본 스포츠 종목 목록 승인에 관한 명령'에따 라 혁신적 스포츠가 최초로 기존 스포츠 종목으로 지정됨.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에서는 스포츠 프로그래밍이, 스몰렌스크주에서는 피지탈 스포츠가 그 대상임.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고전적 스포츠와 e스포츠를 결합하려는 이번 시도가 러시아가 새로운 것에 열려 있으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전통적 유산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할 수 있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반영한다고 평가함.

- 기본 스포츠 종목 지위는 해당 종목의 발전을 위해 연방 및 지역 예산에서 우선적으로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됨. 스포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는 종목으로 현재 러시아에서 스포츠 프로그래밍에 참여하는 사람은 220만 명 이상임.

- 현재 러시아 내 피지탈 스포츠 향유자는 19,000명 이상이며 러시아 스포츠프로그래밍 연맹과 전국 피지탈 스포츠 연맹은 공식적으로 승인받아 전국 스포츠 연맹 지위를 부여받음.
※ 출처 : 러시아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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