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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6.02.13

주LA한국문화원, ‘케이팝의 미래’ 세미나 개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는 세계한류학회원들


주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세계한류학회(WAHS)와 함께 2025년 1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원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케이팝의 미래 세미나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화제작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례 분석을 통해, 케이팝과 한류가 더 이상 한국에서만 생산 및 유통되는 ‘한국적인’ 현상이 아닌, 플랫폼 기반의 확산(platform-based diffusion)을 거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창작·확장되는 글로벌 현상임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류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주변부 문화가 아닌 글로벌 주류문화로 발전할 가능성과 그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본 세미나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맥락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케이팝과 한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문화 연구, 미디어, 글로벌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해돈 한국문화원장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과 한류가 국경과 언어, 문화권을 넘어 어떻게 해석되고 수용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진화하고 있는 케이팝과 한류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한편으로 K-컬처의 역할과 책임도 고민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주요 발표자 및 토론자로는 오인규 교수(일본 관서외국어대학교), Henry Jenkins 교수(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김익석 교수(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 변우영 교수(Ohio State University), Andrea Costa 교수(Pitzer College), Kirsten Crowe 박사과정생(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등이 참여했다.


주LA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팝과 한류의 확장된 지형을 조망하고, 글로벌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문화 생산과 소비의 흐름을 공유함으로써 한류에 대한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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