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전체동향

게시일
2025.12.19

[태국] 2025년 12월 주재국 문화체육관광한류 동향보고

□ 문화 동향

< 태국 영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정부·민간의 노력들 >

ㅇ 태국 내각은 국내 영화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조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부가 제안한 태국 영화 제작자 최대 30% 보조금 지원 정책을 승인했음(12.2)

< 태국 제작 영화 보조금 지원 정책>
① 태국 사업자가 국내에서 제작비 1,500만 바트(약 6억 9천만 원) 이상의 영화를 제작할 경우 홍보·마케팅비 제외한 제작비의 15%를 보조금으로 지원
② 문화부 소위원회에서 지정한 주제(콘텐츠)를 다룬 작품은 5% 추가 지원
③ 제작비 4,000만 바트(약 18억 4천만 원)∼5,000만 바트(약 23억 원)의 경우 2.5% 추가 지원
④ 제작비 5,000만 바트(약 23억 원) 이상의 경우 5% 추가 지원
⑤ 최소 4개국 극장 또는 플랫폼에서 개봉한 영화는 5% 추가 지원(단, 이중 최소 1개국 이상은 아세안 외 국가여야 함)


ㅇ 이에 발맞추어 민간부문에서도 한국 등과 국내외적으로 전략적 협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음
- 최근 태국 스트리밍 플랫폼 뷰(Viu)는 트루CJ(True CJ), 기어헤드(Gear Head), 9나프로덕션(9Naa Production)과 태국산 공포 영화 콘텐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작 및 홍보 양해협약을 체결했음
※ 트루CJ: 태국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트루비전스(True Visions)와 CJ ENM의 현지 합작법인
※ 기어헤드: 30년 이상 경험을 가진 동남아시아 최대 영화 장비 업체
※ 9나 프로덕션: 14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보유한 숙련된 현지 제작사
- 특히 이번 협약에는 4개 회사들이 2025 아시아 TV 포럼&마켓(ATF), 2026 홍콩 필마트(FILMART), 2026 부산국제영화제, 2026 도쿄국제영화제 콘텐츠마켓 등에서 태국 영화를 공동 홍보하기 위한 전략도 포함되어 있음

ㅇ 최근 메이저시네플렉스그룹(Major Cineplex Group) 산하 태국의 대표 영화 제작·배급사 엠스튜디오(M Studio)는 한국의 영화 제작·투자·배급사 쇼박스(SHOWBOX)와 태국 영화 제작을 위한 공동 제작·투자·배급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양해협약을 체결했음
- 수라쳇 앗싸와르엉아난 엠스튜디오 CEO는 이번 협업으로 태국 인재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영화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태국 영화·드라마들이 더 큰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제작·투자·배급 전반에서 한국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음
- 쇼박스 측은 엠스튜디오가 공포영화 <티엿(Death Whisperer)> 3편을 비롯한 작품들로 국제적인 주목과 인정을 받았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국가의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 보도: PRD(12.2), Thailand Plus(12.2), MGR Online(12.2)

□ 체육 동향

< 태국에서 열린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 >

ㅇ 제33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이 태국에서 7번째로 개최됨(12.9∼20)
- 동남아시아 총 11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의 50개 종목에서 메달을 겨룸
- 태국은 이번 대회를 당초 방콕·촌부리주·송클라주에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었으나 남부지역 홍수의 영향으로 송클라주는 결국 취소되었음

ㅇ 또한 태국-캄보디아 국경분쟁으로 캄보디아 선수단이 태국에 오자마자 철수하는 상황이 벌어졌음
- 캄보디아 선수단은 당초 참가종목을 12개로 줄이고 선수관계자 규모도 137명으로 줄였으나 양국 분쟁이 격화되면서 개막식 참가 직후 전원 철수했음
- 갑작스런 철수에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은 캄보디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가라테 등 일부 종목에 대한 일정조정이 불가피했음
※ 보도: Matichon(12.11)


□ 관광 동향

< 중국 관광객에 대한 기대 >

ㅇ 납치사건 등으로 올해 한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던 태국 관광업계는 최근 불거진 중일 갈등으로 반사이익을 얻고자 하는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음
- 마하 와치라롱껀 태국 국왕과 수티다 왕비가 태-중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하면서 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조성되고 있음(11.13∼17)
- 이에 태국관광청(TAT)은 ▲Zhong Tai Yi Jia Xin(중국과 태국은 한 가족 같은 나라 캠페인) ▲FIT 대상 OTA 항공·호텔 프로모션 ▲2026년 춘절 패키지 강화 ▲중국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대규모 중국시장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음

ㅇ 타나폰 태국여행사협회(ATTA) 회장은 항공 수송량에 한계가 있어 급증하지는 않아도 점진적으로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태국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41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연말까지 450만 명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한편 태국 관광체육부는 중국발 전세기편 증가 등으로 내년 90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음
※ 보도: Bangkok Post(11.7/12.9)

< 온라인 범죄집단 근절을 위한 무비자 입국 제도 심사 강화 >

ㅇ 태국 정부가 보이스피싱·온라인스캠 등 범죄조직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태국 이민국은 태국의 무비자 입국 제도를 악용해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외국인들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음
- 청론 림파디 이민국 대변인은 앞으로 최대 90일까지 무비자 체류를 반복하며 세 번 이상 연속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심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음
- 대변인은 일부 외국인들이 최대 7회 연속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200일 이상의 체류 기간을 누적했는데, 이는 무비자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을 훨씬 초과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과거 태국에 45일 이상 체류한 사람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 보도: Bangkok Post(11.26)

< 서울과 방콕, 세계 10대 쇼핑 도시에 선정 >

ㅇ 미국 여행전문매체‘콘데나스트 트래블러(2025 Condé Nast Traveler Readers’ Choice Awards)’가 선정한 세계 10대 쇼핑 도시에 서울·방콕을 포함해 싱가포르·도쿄·홍콩·파리·마드리드·런던·케이프타운·더블린이 이름을 올렸음
- [서울] 600년 역사의 전통시장과 한옥마을 그리고 최첨단 K-뷰티 생태계가 있다고 하며 성수동·광장시장·명동을 예로 들었음
- [방콕] 세계에서 가장 신나는 쇼핑 도시 중 하나로 현지상품부터 고가브랜드까지 소매생태계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하며 짜뚜짝 주말시장과 두짓센트럴파크, 아이콘시암 쇼핑센터를 예로 들었음
※ 보도: The Nation(11.23)

< 참고 : 관광 통계 >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

2025월별입국자

※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ㅇ 항공편 동향

항공편동향

□ 한류 동향

< 2025 한국-태국 경제협력포럼 >

ㅇ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주한 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2025 한국-태국 경제협력포럼(IGNITE Thailand-Korea Business Forum Bangkok)’이 열렸음(11.17 / 방콕 그랜드하얏트에라완 호텔)
-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문화교류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콘텐츠·뷰티·라이프스타일·관광이 교차하는 정교한 생태계로 발전했으며, 이를 통해 두 나라 모두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확대하고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음

ㅇ 이 자리에서 각 연사들은 K-뷰티와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성공을 태국에서 떠오르는 창조산업과 함께 활용해 아시아 창조경제를 재편하자는 야심 찬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음
- 퓨리토서울의 조인제 대표는 K-뷰티를 단순한 화장품 이상의 것으로 정의하며, “혁신, 창의성, 그리고 문화적 연결이 어우러진 이야기”라고 설명했음
- 2022 미스유니버스 태국 출신이자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인 안나 쓰아응암이암은 K-뷰티가 태국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 말했음
- 태국 창조경제진흥원(CEA)의 차크릿 핏양꾼 이사는 또 다른 중요한 협업 영역으로 콘텐츠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음
- 워크포인트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겸 영화감독인 위랏 헹콩디는 콘텐츠 협업에 있어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Think Global, Act Local)”라는 접근방식을 제안했음
- 유튜브에서 ‘장지후’로 알려진 고온라인(Go Online)의 CEO 겸 설립자 아이야팟 완카위산트 씨는 태국 인구 전반에 걸쳐 K-컬처가 깊이 침투하고 있음을 강조했음

ㅇ 한편 한국 기업 대표단은 11월 18일 정부 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 기업인들의 대 태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음

2025한태경제협력포럼
※ 보도: The Nation(11.17)

< 모든 한국인의 예술, 민화 >

ㅇ 태국 공영방송 타이PBS는 <모든 한국인의 예술, 민화>라는 제목으로 문화원 민화강좌를 취재 보도했음(11.16). 다음은 주요 내용
- 한지를 사용하고 조개가루로 만든 전통 분채 안료에 동물성 기름을 섞어 물감으로 사용하는 민화는 오늘날 K-드라마와 영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
- 주태국 한국문화원 민화강사는 민화가 13세기∼19세기 조선시대에 왕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행했던 그림의 한 장르로서, 사회가 발전하면서 전 국민들에게 퍼져 지금처럼 모두를 위한 예술이 되었다고 설명했음
- 민화강사는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인해 민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강좌 수강생들의 숫자도 늘고 많은 사람들이 영화에서 나온 호랑이를 직접 그려보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 인터뷰했음
- 수강생 추띠마 씨는 전에 이런 장르의 예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국 드라마를 보고 그림이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이런 아름다운 그림이 집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강좌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음
- 수강생 폰팟싸 씨는 한국 미술 작품들이 드라마나 영화 속에 노출되고 자주 접할 수 있어서 하나하나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있으며, 민화 작업이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음

- 또한 기자는 호랑이 그림이 액운을 예방하고 모란꽃 그림이 장수와 풍요를 상징하듯이 한국인들은 민화에 그린 그림들이 좋은 기운을 불러오고 액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해 민화를 그리거나 선물한다고 덧붙였음

문화원민화취재
※ 보도: Thai PBS(11.16)

< 방콕의 연말을 장식할 K-콘서트 >

ㅇ 올해에도 태국에서 연중 K-콘서트의 열기가 뜨거웠던 가운데 트와이스, 베이비몬스터 등 K팝 대표 가수들이 방콕의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임
-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SUPER SHOW 10(슈퍼쇼 10)’ 공연을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진행했음
- 라이브네이션테로(Live Nation Tero)는 12월 13일∼14일 양일간 므엉텅타니 임팩트 아레나에서 ‘트와이스 <디스 이스 포> 월드투어 인 방콕(TWICE <This Is For> World Tour in Bangkok)’을 개최했음
- 또한 라이브네이션테로는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방콕 임팩트아레나 므엉텅타니에서 베이비몬스터 콘서트 ‘러브 몬스터즈 아시아 팬 콘서트 인 방콕(Love Monsters Asia Fan Concert in Bangkok)’을 개최할 예정임
- 이외에도 아이콘시암 쇼핑센터에서 12월 6일 이종석 배우 팬미팅이, 12월 14일 레드벨벳의 ‘웬디 월드투어’가 열렸음
- 12월 31일 있을 아이콘시암 새해카운트다운에는 케이팝 그룹 갓세븐의 중국계 미국인 멤버 마크투안이 대미를 장식할 특별 게스트로 섭외되었음
※ 보도: PPTV(11.21)

열람하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