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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2.15

문화강좌 연합 전시 'Echoes of Korea in Hungary' 개최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은 지난 주 수요일 1210,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한마당에서 'Echoes of Korea in Hungary'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시장 입구 사진


2012년 개원과 함께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들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헝가리 지역사회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 전반에 대한 전파을 지속해왔다. 2012년 한식, 서예, 태권도 3개 분야로 시작한 문화강좌들은 이제 전통 미술부터 가야금, 전통춤, 태권도, K-Pop 등으로 확대되고, 한국문화원 내부에서 뿐만 Tata에 위치한Talentum 학교 등 부다페스트 밖으로 확대되어 연간 1,600여회의 수업에 약 15,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문화강좌들이 진정으로 특별한 점은, 많은 강좌들이 헝가리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며, 강좌의 선생님들은 처음에는 학생으로 한국문화를 접하고 배웠지만, 이제는 스스로 다른 헝가리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전시전경 수공예 작품

이번 전시는 이러한 활발한 문화 교류의 연속 속에서, 한국 문화의 깊은 정신과 미학을 현지 수강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통해 기념하는 연합 작품 전시로, 단순한 취미 활동의 결과 보고를 넘어, 한국의 전통 예술이 헝가리 강사를 통해 현지에서 계승되고 창조되는 '문화 전승의 플랫폼으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는 자리이며, 문화를 향한 애정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학생을 스승으로 성장시키는지 그 아름다운 과정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이다.

전시전경-민화

이번 특별전은 문화원의 다양한 강좌 중에서도 한국 전통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네 가지 분야, 즉 민화, 서예, 조각보, 그리고 수공예의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며, 전시 제목 'Echoes of Korea Hungary'가 뜻하는 바와 같이, 관람객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정신적 울림이, 헝가리라는 새로운 공간과 수강생들의 감성을 만나 어떻게 더욱 풍성하고 독창적인 울림으로 재탄생했는지를 직접 목격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시전경-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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