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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2.10

21년째를 맞이한 아오모리 지역의 한국어 대회

아오모리대회 행사 사진▲올해 21년째를 맞은 아오모리 지역의 한국어 대회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내 한국어 학습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한국에 대한 인식 전환과 우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표브랜드사업 한국어 말하기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를 전국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동북지역에서는 아오모리지역에서 대회가 개최되는데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동북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아오모리대회는 아오모리현 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대학관계자, 민간학원, 동아리 등 한국관련 단체들이 실행위원회를 구성,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대회이다.

한일직항편이 있는 지방도시로 현청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일본 지자체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어 대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오모리지역의 대회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 서울-아오모리 직항편 취항 10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여 한일우호 및 문화관광 교류의 뿌리가 되는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21년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아오모리대회 행사 사진▲중고생 스킷 부문 발표 모습


아오모리대회 행사 사진▲스킷 부문 발표 모습


아오모리대회 행사 사진▲한국어 대회 발표 모습


11월 22일 개최된 대회에는 총 27팀 69명이 무대에 올랐다.

발표는 초급학습자 대상인 2인1팀이 촌극식으로 발표하는 중고생 스킷부문과 일반 스킷부문, 자유주제로 발표하는 스피치부문으로 나누어서 구성되었다. 중고생 스킷부문의 대본은 한일학교문화차이를 주제로, 일반 스킷부문은 한국유학생활을 주제로 한일 친구 사이의 대화로 구성하여 어학 학습은 물론, 상대방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교류와 관광지 홍보 효과도 겸하고 있다.

중고생스킷부문에서는 아키타현립 노시로쇼요고등학교 야마자키 오토하 양과 사토 하루카 양이 한국과 일본의 졸업식 문화와 복장을 선보이며 재치있게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팀은 내년 3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아오모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스피치부문은 부산 유학 중 환경변화에 스트레스 속 고생하던 와중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분식집 사장님 이야기를 부산사투리를 섞어 가며 조리 있게 열정적으로 이야기한 히로사키학원대학의 가만 유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회연계 행사로 개최한 전통악기 장구 체험에는 한국어교실 수강생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전통가락을 배우는 자리를 가졌으며 전문 사물놀이 공연단(이창섭과 백화)의 축하공연으로 한층 흥을 돋우며 마무리되었다.


아오모리대회 행사 사진▲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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