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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1.30

[스웨덴] 11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룬드대학, 이디시어보존·육성 사업 맡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스웨덴 정부는 룬드대에 스웨덴 소수민족 언어인 이디시어(jiddisch)의 보존을 강화하는 임무를 부여하고, 2025~2027년 동안 총 250만 크로나를 지원하기로 함. 예산은 2025년에 최대 50만 크로나, 2026-2027년에는 매년 100만 크로나씩 배정될 예정임. 룬드대는 기존 활동을 확대해 관련 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임.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이디시어가 “스웨덴 유대인 삶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250년 넘게 유지되어 온 가치”라고 설명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 정부가 채택한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 이행의 일환임.


ㅇ 언론인 대상 위협·폭력·괴롭힘 실태 조사 추진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20.)
- 정부는 스웨덴 언론청(Mediemyndigheten)에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위협, 폭력, 괴롭힘 실태 조사 연구를 의뢰하고 예산 20만 크로나를 할당함.
-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표현의 자유와 열린 사회를 지키려면 언론인들이 어떤 위협에 노출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함. 일부 정당 및 문화정책 담당자도 이 조사에 대해 “자유로운 언론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찬성 의사를 밝힘.
- 스웨덴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언론인 전국 연락망 구성, 위협이나 증오, 혐오를 지원하기 위한 대화채널 설립 등 언론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음.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스웨덴, 유치원·학교 추천도서의 재출판 지원 제도 도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13.)
- 정부는 문학·잡지·독서 진흥 활동에 대한 국가보조금 규정을 개정하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지정된 추천 도서 중 재출판 가능성이 낮은 도서를 재발간할 수 있도록 출판사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함.
- 문화위원회(Kulturrådet)와 교육청(Skolverket)은 당초 추천 도서 목록을 마련한 바 있으며 정부는 해당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라고 요청함. 일부 도서의 경우 절판·재고 부족 등의 문제가 있으나 출판사로서 재인쇄를 위한 경제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됨. 이에 스웨덴 정부는 출판지원 보조금을 배분해 출판하고 추천도서가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 문화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아동과 학생이 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추천도서 목록이 의도한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함.


□ 기타
ㅇ 스웨덴, “유대인 삶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전략”을 위한 국가 조정관 지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내 유대인 공동체의 삶을 보호·강화하고, 반유대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는 현재 스웨덴 종교 공동체 지원청(SST)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삭 라이헬(Isak Reichel)을 국가 조정관으로 임명함.
- 조정관의 주요 임무는 정책 실행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장기적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며 임기는 2029년 3월까지임. 한편, 정부는 “반유대주의는 우리 사회에 설 자리가 없다”는 원칙 아래, 유대인들이 공개적이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ㅇ 국립기록보관소 신임 소장으로 다니엘 포스만 임명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1.06.)
- 스웨덴 정부는 다니엘 포스만(Daniel Forsman)을 신임 국립기록보관소(Riksarkivet)의 수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함. 포스만은 2018년부터 스톡홀름 시립도서관장으로 재직했으며, 50여 개 도서관 운영과 400여 명의 직원 관리 책임을 맡아옴. 그는 “아카이브와 도서관은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고 정보 접근성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조직과 아카이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국립기록보관소는 스웨덴의 국가 기록 정책을 담당하는 중앙기관으로, 국가 기록 보존·관리 규정 제정과 자문, 국유 문장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 2025년 4월 국립기록보관소는 공식적으로 국가 비상대응기관으로 지정됨. 이에 따라 사회 기반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의 장기적 보존 및 접근 보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됨. 본부는 스톡홀름에 있으며, 예테보리, 룬드, 웁살라 등 다수 지역에 기관을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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