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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0.31

[스웨덴] 10월 스웨덴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문화 분야 민간재원 확대 논의
https://www.regeringen.se/(Regeringen 2025.10.13.)
- 파리사 릴예스트란드(Parisa Liljestrand) 문화부 장관은 10월 13일 스톡홀름 쿨투루후셋(Kulturhuset)에서 열린 ‘2025 문화정책 컨퍼런스집담회(Kulturpolitisk samling)’에 참석함. 이번 행사는 공공 재정을 유지하면서도 문화 분야의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임.
- 릴예스트란드 장관은 “문화 재원 다변화는 정부의 핵심 문화정책 중 하나로, 문화의 자유와 독립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표현이 실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언급함.
- 이번 행사는 스웨덴박물관협회(Sveriges Museer)와 스웨덴공연예술협회(Svensk Scenkonst)가 공동 주최했으며, 올 초 발표된 “누가 문화를 지원하는가(Vem betalar för kulturen)”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루어짐. 문화기관, 정치인, 공공기관, 민간 재정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민간 재원 활용 사례와 가능성을 공유함.
- 스웨덴은 북유럽 내에서 민간 문화 재정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정부는 2025년 6월 비공공 재원을 통한 문화재정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함. 해당 조사에서는 문화기관의 재정 다변화를 통해 문화정책 목표 달성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임.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스웨덴, 유대인 생활 강화를 위한 정부 협의체 회의 개최
https://www.regeringen.se/ (Regeringen 2025.10.16.)
- 스웨덴 정부 협의체 ‘유대인 생활을 위한 모임(Samling för judiskt liv)’의 제9차 회의가 범죄예방위원회(Brottsförebyggande rådet)에서 열림.
- 이번 회의에서 생존 역사 포럼(Forum för levande historia)의 안 베르네스(Ann Bernes)는 스웨덴 국방연구원과 공동으로 반유대주의 확산 관련 정보를 발표함. 세게르스테드 연구소(Segerstedtinstitutet)의 크리스테르 맛손(Christer Mattsson)도 반유대주의 측정 방법에 관해 발표함.
- 스웨덴 유대인 청년연합(Judiska ungdomsförbundet)의 의장 다니엘 야누흐(Daniel Janouch)는 <우리는 여기서 환영받지 못한다(Vi är inte välkomna här)>라는 이름의 보고서를 소개하며, 2023년 10월 7일 이후 스웨덴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에서 유대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및 정체성 공개 가능성이 크게 악화되었음을 강조함. 조사 응답자의 90%가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응답. 문화부는 유대인 생활 강화 및 반유대주의 대응 국가 전략의 진행 상황을 보고함.

□ 기타
ㅇ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방한
https://www.expressen.se/ (Expressen 2025.10.16.)
https://www.expressen.se (Expressen 2025.10.16.)
-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와 다니엘 왕자는 방한 중 먼저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와 판문점을 방문함. 이들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감시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스웨덴 대표단과 임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함. 외무장관 마리아 말머 스테네르가르드(Maria Malmer Stenergard)와 인프라·주택부 장관 안드레아스 칼손(Andreas Carlson)도 동행하여 현장 보고를 받음. 스테네르가르드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스웨덴의 참여는 여전히 강력하다”라고 강조함.
- 또한 방한 일정 중 왕세녀 부부는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만나는 등 케이팝 문화를 체험함. 음반사 경영진과의 회의에서 스웨덴 작곡가·프로듀서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피력하고, 케이팝 테마 포토 부스에서 사진 촬영에 참여함. 왕세녀는 “스웨덴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며 방문 소감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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