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11.28
[필리핀]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11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필리핀 퀘존시·두마게테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신규 선정 (출처: BusinessMirror, 11월 7일)
- 필리핀의 퀘존시(Quezon City)와 두마게테시(Dumaguete City)가 각각 영화와 문학 분야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신규 선정됨. 유네스코는 올해 새로 추가된 58개 도시를 포함한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지역 기반 프로젝트 추진, 투자 유치, 사회적 결속 강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협력 플랫폼이라고 설명함. 퀘존시는 영화 스튜디오와 국제영화제 등 축적된 영화 생태계를, 두마게테시는 풍부한 문학 전통과 작가 공동체를 기반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필리핀의 창의도시 수는 총 5개로 확대됨.
ㅇ 필리핀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 공식 출범 (출처: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 11월 19일)
- 필리핀 영화진흥위원회(Film Development Council of the Philippines, FDCP)는 필리핀 영화산업 중장기 발전 로드맵(The Big Picture: Roadmap for the Future of the Film Industry of the Philippines)를 공식 출범함. 동 로드맵은 현 산업 현황과 SWOT 분석을 토대로 △영화 친화적 환경 조성 △인프라 확충 △인력 역량 강화 △인센티브 및 공적 재원 △관객 개발·전시 △위원회 조직·정책 기능 등 6개 전략축을 제시함. 위원회는 동 로드맵을 통해 필리핀 국내외 영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ㅇ 필리핀 애니메이션 산업, ‘아니마헤나시온 2025’ 통해 글로벌 허브 전략 본격화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1월 20일)
- 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Animation Council of the Philippines, Inc., ACPI)가 개최한 필리핀 대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아니마헤나시온 2025(Animahenasyon 2025)’에서 해외 바이어·제작사와의 B2B 상담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도입됨. 이를 통해 필리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IP의 국제 유통·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아웃소싱 중심 구조에서 창작·콘텐츠 개발 중심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정부는 국제 협력 강화와 창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임.
□ 관광 정책
ㅇ 국가 스포츠관광 정책 총괄 ‘국가 스포츠관광 합동위원회’ 신설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1월 4일)
-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행정명령 제38호(Administrative Order No. 38)를 통해 국가 스포츠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스포츠관광 합동위원회(National Sports Tourism Inter-Agency Committee, NST-IAC)’를 신설함. 동 위원회는 국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유치·개최, 국내 스포츠관광 활동 촉진, 스포츠 관련 인프라 개발 검토 등 관련 사업의 개발·홍보·집행을 관할함. 위원회는 필리핀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가 의장직을, 필리핀 관광부가 부의장직을 맡고 관계 부처·산하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기구로 구성되며, 대통령에게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역할도 수행함.
ㅇ 필리핀 관광부 2026년 예산 신속 승인 및 마케팅예산 10억 페소 복원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24일)
- 필리핀 상원은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 DOT)의 2026년 예산안 37.18억 페소를 약 1시간 내 신속 승인했으며, 필리핀 관광부 산하기관 예산도 함께 확정됨. 특히 축소되었던 마케팅·브랜딩 예산이 10억 페소 수준으로 복원되었으며, 의원들은 국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함. 예산 심사 과정에서는 높은 국내선 항공료가 관광 성장의 장애 요인으로 지적되었고, 필리핀 관광부는 관련 부처 및 항공사와 협력해 운임 투명성 제고와 여행객 안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임.
□ 체육(스포츠) 정책
ㅇ 필리핀 대학체육연맹, 남녀 농구 심판 보수 동일화…필리핀 여성위원회 “성평등 정책 부합”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6일)
- 필리핀 대학체육연맹(University Athletic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 UAAP)이 남녀 농구 경기 심판의 보수를 동일화하기로 결정함. 필리핀 여성위원회(Philippine Commission on Women, PCW)는 이 조치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규정한 여성헌장(Magna Carta for Women, Republic Act 9710) 등 현행 성평등 법·정책과 일치한다고 평가함. 이번 결정은 여성 스포츠 단체 및 옹호단체의 문제 제기에 따른 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성위원회는 대학체육연맹의 신속한 대응이 체육 분야의 포용성 강화와 제도 개선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함.
ㅇ 민다나오 스포츠 서밋 개최…지역 체육발전·평화 구축 역할 강조 (출처: Philippine News Agency, 11월 9일)
-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는 방사모로 스포츠위원회(Bangsamoro Sports Commission, BSC) 및 민다나오국립대(Mindanao State University, MSU)와 협력해 마라위시(Marawi City)에서 ‘민다나오 스포츠 서밋(Mindanao Sports Summit)’을 개최함. 행사에서는 스포츠 심리·과학, 여성 체육 참여, 코칭·관리 전략, 스포츠 홍보 등 지역 체육발전 로드맵 수립에 필요한 주요 의제가 논의됨. 필리핀스포츠위원회와 방사모로스포츠위원회는 이번 서밋이 스포츠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통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종목 연맹과 학계가 참여해 지역 기반의 장기 스포츠 발전 방향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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