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11.26
[호주]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 정책
ㅇ 호주 정부, 스트리밍 서비스에 ‘호주 콘텐츠 의무 편성’ 도입
- 앤서니 알버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스트리밍 플랫폼에 호주산 콘텐츠 제작 투자 의무 제도를 도입할 예정임
- 국회 제출 법안에 따르면 호주 내 가입자 100만 명 이상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호주 내 지출의 최소 10% 또는 매출의 7.5% 이상을 드라마, 아동물, 다큐멘터리,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신규 호주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야 함
- 본 제도는 국내 제작 산업과 예술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호주산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호주인들이 화면에서 스스로를 볼 수 있어야 하며, 현지 제작 콘텐츠는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고 세계에 호주를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함
ㅇ 호주 정부, 라이브 음악 산업 지원 프로그램 ‘리바이브 라이브(Revive Live)’ 추진
-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라이브 음악 공연장과 음악 페스티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리바이브 라이브’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할 예정임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전역 105개 기관(59개 음악 페스티벌, 46개 공연장)이 지원되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시설 업그레이드, 공연 운영비용 등이 지원됨
- 이번 지원은 외곽 지역의 음악 축제와 공연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대중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토니 버크 예술부 장관은 “리바이브 라이브는 어려움을 겪는 라이브 음악 산업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며, 현지 예술가들이 성장하고 관객과 만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music-sounds-better-across-australia
□ 관광 정책
ㅇ 연말 맞아 ‘환경 낭비 대신 원주민 체험 선물’ 캠페인 제안
-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약 27만 5천 톤의 폐기물과 최대 30% 증가한 가정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환경 부담이 커지고 있어, 호주 사회에서 물질적 선물 소비에 대한 회의감이 확산되고 있음
- 이에 ‘디스커버 애버리지널 익스피리언시스(Discover Aboriginal Experiences)’는 포장 쓰레기를 남기지 않으면서 문화와 공동체를 지속 가능하게 지원하는 원주민 체험·예술품 선물을 대안으로 제시함
- 원주민 체험 관광은 걷기, 스토리텔링, 문화 학습 중심의 저탄소·저자원 방식으로 운영돼 가장 지속 가능한 관광 형태 중 하나로 평가되며, 수익은 원주민 가이드·예술가·지역 공동체에 전달됨
- 울룰루 인근 탐방, 케이프요크 암각화 투어, 시드니 하버브리지 원주민 해설 등 전국 20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원주민 예술품 구매가 선물 대안으로 제시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give-the-gift-of-country.html
ㅇ 호주, ‘Howzat for a Holiday?’ 캠페인으로 영국 관광객 유치
- 호주 관광청은 다가오는 애시즈(Ashes·잉글랜드, 호주 크리켓 국가대표팀 평가전 시리즈)를 계기로 영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Howzat for a Holiday?’ 캠페인을 런칭함
- TV 및 온라인을 통해 애시즈 경기 기간 동안 호주 전역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시드니 팜비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캥거루 아일랜드, 마가렛 리버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함
- 이번 캠페인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영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음
- 영국은 호주 방문객 기준 네 번째로 큰 시장이며, 2025년 6월까지 최근 12개월간 영국 방문객이 호주 경제에 50억 달러 이상 기여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howzat-for-a-holiday-uk.html
□ 스포츠 정책
ㅇ 호주, ‘World Class to World Best 2025’ 콘퍼런스로 HP 스포츠 연결 강화
- 호주 고성과(High Performance·HP) 스포츠 관계자 약 400명이 70여 종목 및 기관을 대표해 2025 World Class to World Best(WC2WB) 콘퍼런스에 참석해 ‘Win Well 전략’의 우수성·소속감·연결·용기 가치를 공유할 예정임
- 이번 행사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애너벨 윌리엄스가 진행을 맡았고, 호주 발레단과 시드니 음악원 등 스포츠 외 전문가 연사도 참여했으며, 브리즈번 2032 올림픽·패럴림픽 준비와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 호주 스포츠위원회 키런 퍼킨스 CEO는 “서로 다른 배경과 종목의 관계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전체 시스템 수준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언급함
- 호주스포츠연구소(AIS) 매티 클레멘츠 국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관계와 소속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connections-strengthened-at-world-class-to-world-best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11월 한 달간 주요 성과와 행사
- 1월 한 달간 AIS에서는 국제대회부터 세계적 수준의 컨퍼런스까지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이어짐
- 2025 세계 보치아 챌린저(World Boccia Challenger)가 캔버라에서 개최되었으며, 패럴림픽 선수 제이미슨 리슨, 다니엘 미첼이 BC3 개인·페어 종목에서 금메달을, 아리안 샤가 BC2 남자 개인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함
- 11월 동안 9개 종목, 350명 이상의 선수와 팀이 11개 고성과 캠프에 참여하였으며, 호주 여자 수구팀은 AIS 여성 퍼포먼스·헬스 연구 캠프에 참가해 에너지 섭취량, 훈련 부하, 수면과 회복, 월경 주기 등을 추적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연구를 진행함
- AIS에서는 70여 종목, 400명 가까운 관계자가 모여 ‘World Class to World Best 2025’ 컨퍼런스를 개최, 선수·코치·시스템 리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우수성, 소속감, 연결, 용기 등 Win Well 전략 가치에 따른 통찰을 공유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milestone-moments-mark-a-busy-november-at-the-ais
□ 한류 동향
ㅇ W 코스메틱,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울릉공(Wollongong)에 신규 매장 오픈 예정
- W 코스메틱(W Cosmetics)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지역 도시 울릉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역 소비 흐름과 인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전략적 선택임
- 울런공은 18~34세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고 울런공 대학교(UOW)를 중심으로 색조·K-뷰티 수요가 증가하는 등 미용 제품 소비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됨
- 시드니와의 접근성이 좋아 관광객·주말 방문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단기 체류 소비 중 화장품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 매장 수요 창출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함
- W 코스메틱은 멀티 브랜드 라인업과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 운영을 강점으로, 울런공 매장을 상품 체험·픽업 서비스·뷰티 컨설팅 등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 고객 접점 확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임
*출처:https://www.illawarramercury.com.au/story/9106562/global-beauty-trendsetter-w-cosmetics-comes-to-wollongong/
ㅇ 호주, 트와이스 공연 통해 케이팝 수요와 영향력 확인
- 케이팝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시드니에서 ‘This is For’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하며 호주 내 케이팝 팬층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입증함
- 트와이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운드트랙 참여 및 글로벌 차트 성과를 기반으로 인지도를 확대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폭발적인 관객 반응과 높은 현장 열기를 끌어냄
- 현장 관람객들은 군무, 라이브 퍼포먼스, 360도 무대 연출 등 높은 공연 수준을 호평했으며, 케이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공연을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등 신규 팬층 유입 효과가 나타남
- 맥쿼리대학 사라 키스 박사는 “호주 인구 규모와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케이팝 대형 공연의 성사는 호주 내 케이팝 시장이 이미 견고한 수요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언급함
*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11-05/twice-sydney-k-pop-concert-attracts-excited-fans/1059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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