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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1.19

[태국] 2025년 11월 주재국 문화관광한류 동향보고

□ APEC 관련


< 한-태 양자회담 >


ㅇ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음(10.30)

  - 총리는 경주를 태국의 아유타야와 같이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찬했으며 이 대통령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음

  - 또한 총리는 양국의 무역 목표액을 300억 달러로 설정할 것을 제안했으며,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음

  - 현지 언론들은 태국 총리가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태국인 합법 근로자 할당량을 늘리고 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 불허 문제 해결을 이 대통령께 요청했다고 집중적으로 보도했음


ㅇ 한편 한국에서 태국 총리 부인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SNS에 퍼지면서 양국 간에 훈훈한 보도가 이어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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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회담

총리와 부인


※ 보도: Prachachat(10.30), Thairath(10.31), The Nation(10.31), Matichon(10.30)


< APEC 정상회의에서 보여준 한국의 소프트파워 >


ㅇ 태국의 방콕비지니스뉴스(Bangkok Biznews)는‘APEC 경주 이야기: 한국은 기술과 문화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경제무대에서 활용’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음(11.9). 다음은 기사 전문

  - 이번 11월 1일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는 지역의 경제 의제뿐만 아니라 경주를 

    스토리텔링으로 아름답게 활용한 주최국 소프트파워의 힘을 보여주었음

  - 신라시대에 번영했던 고대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는 지난해 가을경 한국 

    정부가 개최지로 선정한 곳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는 도시 곳곳의 나무들이 APEC 회원국 정상들과 

    대표단을 따뜻하고 의미 있게 자연환경 속에서 맞이했음. 경주는 세계 지도자들이 ‘마음을 열고’ 곳곳에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음

  - 주최 측은 대회 기간 동안 한국의 유명 예술가와 연예인들을 초청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음. 배우 

    차은우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지드래곤은 정상 리셉션에서 공연을 펼쳤음. 그리고 방탄소년단 RM은

    APEC CEO 포럼 기조연설자로 초청되기도 했음

  - 또 다른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기술의 활용이었음. 주최 측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AI 시스템을 도입했음. 실시간 외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AI 통역 서비스’는 국제 행사에서 소통 장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AI 사진’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10가지 이상의 가상 한국 

    전통 의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음. 촬영한 이미지는 SNS에 즉시 다운로드 또는 공유할 수 

    있었음. 이러한 기술과 문화의 융합은 재미있고 매력적인 현대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관광 홍보에도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함

  - 또한, 국제미디어센터는 한국의 특징을 반영했음. 음식과 간식 코너는 간결하면서도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컵라면, 다양한 맛의 견과류, 그리고 전통 간식을 하루 종일 해외 언론을 위해 제공되었음. 제품 

    디자인조차도 맛을 통해 ‘한국’을 전달하고자 하는 주최국의 의도와 함께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었음

  - 태국에 있어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를 비롯해 씨하싹 푸엉껫깨우 외교부장관, 

    수파찌 수탐판 상무부장관이 참석했던 중요한 플랫폼이었음

  - 태국은 초국가적 범죄 퇴치, 디지털 전환, 그리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에 중점을 

    둔 비전과 정책을 세계 경제 지도자들에게 제시했음. 또한, 역내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 및 다자간 협력 지원에 대한 태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음

  - 전반적으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경제 논의의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가 참가자 모두에게

    경주의 문화·기술·한식을 아름답게 소개하고 실제 경험의 장을 만들어 주었던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했음. 

    경주는 단순히 APEC 개최 도시가 아니라, 한국의 지속가능한 개발 철학을 반영하는 ‘핵심 도시’이자, 문화적

    뿌리를 보존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수용하는 도시로 발돋움했음

  - 그리고 이번 가을이 끝나면서, 전 세계 지도자들과 언론의 마음속에 경주의 이미지가 씨앗을 뿌릴 가능성이

    높음. 이것은 새로운 우정과 협력, 영감을 가져다 줄 것이며, 내년에 중국에서 개최되는 APEC에서 계속해서 

    꽃필 것임


□ 문화 동향


< 시리킷 왕대비 서거와 애도기간 >


ㅇ 10월 24일, 전 푸미폰 국왕의 왕비로서 많은 업적을 쌓아 존망을 받아왔던 시리킷 왕대비가 향년 93세로 

   서거했음

  - 아누틴 총리는 25일 오전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하고 30일 조기 게양과 90일 검은색 옷 착용, 1년의 애도기간을

    가질 것을 지시했음

  - 또한 총리는 공연·콘서트 등과 관련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태국 문화와 전통을 고려해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음


ㅇ 이에 많은 정부·민간 행사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었으며, 언론·기관 등 온·오프라인 매체들은 화면을 흑백으로

    전환하고 애도를 표했음

  - 문화부 종교국은 왕궁에 93명의 승려를 초청해 장례 의식을 거행하고, 기초예술국은 각 지방마다 분향소

    건설을 추진했음

  - 또한 문화부는 생전 태국의 패션 소프트파워를 널리 발전시킨 왕대비의 업적을 재조명했음

  - 시리킷 왕대비는‘춧타이 프라랏차니욤(왕실에서 즐겨 입는 태국의상)’의 창시자로서 총 8가지 종류의 태국 

    전통의상 디자인을 확립했으며, 본인이 직접 해외 순방길에 ‘춧타이’를 입고 홍보해 1960년 국제베스트드레서

   명예의 전당, 1964년 세계 베스트드레서, 1965년 뉴욕에서 열린 12인의 베스트 드레서 여성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바 있음


ㅇ 한편, 정부가 민간의 콘서트·파티·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전면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애도 분위기에 맞춰서 

    행사를 진행하라고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해석을 두고 많은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음

  - 방콕포스트 타탓 분낙 기자는 ‘블랙이 돌아옴(Black is back)’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하고(11.1) 예술가들이

    애도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정부 정책이 명확하지 않아 대중문화계가 좌절을 겪고 있다고 게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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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8월 11일 오후 11:05

운구 행렬

시리킷 왕비가 착용한 태국 전통의상


※ 보도: Matichon(10.25), Bangkok Post(10.27/28)


□ 관광 동향


< 태국 정부, 오후 주류 금지 해제 >


ㅇ 1972년부터 공무원들의 낮술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태국의 오후 2시∼오후 5시 음주 금지법이 곧 사라질

   예정임


ㅇ 태국 정부는 연휴 기간 동안 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후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소펀 싸람 부총리는 국가주류정책위원회가 오후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음(11.13)

  - 총리실 발표 이전 15일 간의 공청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각 승인은 필요하지 않음. 음주 시간을 자정 

    이후로 연장하는 방안은 아직 논의 중임


ㅇ 당초 당국은 1인당 알코올소비량 증가로 인한 국민건강 우려와 음주운전사고 감소를 위한 목적으로 

    11월 8일부터 강화된 알코올음료규제법을 시행했으나 많은 반대에 부딪혔음

  - 이 법에 따르면 주류 판매 허용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시∼자정) 외에는 주류를 판매한 사람뿐만

    아니라 마신 사람도 처벌대상이 되어, 최대 1만 바트(약 45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이 법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과도한 규제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 태국 

    요식업협회 등 민간부문 사업자들은 총리에게 청원서를 제출했음. 그리고 국가주류정책위원회의 재검토가

    이루어지게 되었음


※ 보도: Bangkok Post(11.13/14), Bangkok Biznews(11.8), Matichon(11.8)


< 태국관광청, 리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고품질 관광전략 추진 >


ㅇ 최근 태국 관광청(TAT)은 태국 출신 케이팝 스타 라리사 마노반을 ‘어메이징 타일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음.

    TAT는 리사가 침체된 태국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2026년 태국 관광수입을 3조 바트(약 135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 타빠니 끼앗파이분 태국 관광청장은 TAT가 2026년에 ‘잊지 못할 경험: 힐링은 새로운 럭셔리

    (Unforgettable Experience: Healing is the New Luxury)’라는 새로운 해외마케팅 주제를 선보일 계획이며, 

    리사가 1월부터 이 주제를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타빠니 청장은 1억 70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리사를 통해 약 10억 건의 온라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중 500만~1,000만 건이 실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 리사는 TV 광고에 60초 출연할 예정이며, TAT는 30초 및 15초 분량의 추가 편집본과 30초 예고편을 

    제작할 계획임.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12회의 화보 촬영과 특별 상품도 계획되어 있음


ㅇ TAT는 내년 고소득층 및 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웰니스 인프라(국제인증 병원 61개, 

   관련 병원·클리닉 500여 곳)을 활용해 태국을 ‘아시아 프리미엄 웰니스 허브’로 육성할 계획임

  - 조사에 따르면 태국 방문 럭셔리 관광객(연소득 6만 달러 이상)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은 79,098바트(약 356만원),

    의료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07,662바트(약 484만원)로 일반 관광객의 약 1.5배~2배 수준으로 

    나타났음


※ 보도: Bangkok Post(10.15), Thairath(10.15), Bangkok Biznews(10.17)


< 참고 : 관광 통계 >


ㅇ 2025년 월별 양국 입국자 수


20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합계

한국태국

209,065

168,090

120,775

84,455

91,178

98,544

130,259

133,995

102,672

-

-

-

1,139,033

태국한국

20,447

20,598

27,942

40.689

29,480

21,179

20,856

18,844

21,535

-

-

-

221,570

태국일본

96,811

116,797

148,226

158,470

108,106

52,059

48,553

35,500

51,300

-

-

-

815.822


※ 출처: 태국 관광체육부, 한국관광공사


ㅇ 항공편 동향


항공사

11월 주 195편 (10월 주 204편 대비 5% 감소)

대한항공

방콕-인천(주 28) / 푸껫-인천(주 7) / 치앙마이-인천(주 7)

아시아나항공

방콕-인천(주 11) / 푸껫-인천(주 14)

타이항공

방콕-인천(주 21)

제주항공

방콕-인천(주 7) / 방콕-부산(주 7) / 치앙마이-인천(주 4)

진에어

방콕-인천(주 7) / 방콕-부산(주 7) / 치앙마이-인천(주 7)

티웨이

방콕-인천(주 7) / 방콕-대구(주 7)

타이에어아시아

방콕-인천(주 7)

에어부산

방콕-인천(주 7) / 방콕-부산(주 7)

에어프레미아

방콕-인천(주 5)

이스타항공

방콕-인천(주 7) / 치앙마이-인천(주 7) / 치앙마이-부산(주 7)

타이비엣젯

방콕-인천(주 7)


□ 한류 동향


<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와의 대화 >


ㅇ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로 각색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저자 

    박상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음(10.28 / 문화원)

  -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5년 K-북 해외 홍보·교류 행사인

    K-북 전시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음

  - 먼저 박 작가는 쭐라롱껀대 한국어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고. 이후 문화원에서 

    <대도시의 사랑법> 태국어판을 번역한 피차야파 번역가와 함께 100여 명의 독자들과 대화를 진행했음

  - 박 작가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태국의 매력에 빠져 그간 수십 차례 여행해왔고 이제는 방콕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음

  - 이어 다양한 국제 문학상의 후보에 오른 <대도시의 사랑법>을 중심으로 집필 계기, 작품세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음

  -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로부터 글을 잘 쓰는 법, 소설 영상화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차기 작품 계획

    등 많은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음.

  - 행사 후에는 태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독자들이 준비해온 책에 

    박 작가의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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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이름: 박상영-작가와의-대화-17-2048x136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048pixel, 세로 1365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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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대화


※ 보도: Bangkok Post(10.28), Matichon(10.29), Thaipost(11.5), Bangkok Biznews(1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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