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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11.03

[필리핀]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2025년 10월 필리핀 문화예술 등 동향보고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필리핀 무역산업부–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 MOU 체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출처: The Manila Times, 10월 3일)

- 필리핀 무역산업부가 필리핀 애니메이션협회(Animation Council of the Philippines, ACPI)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필리핀 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 이번 협정은 정부의 ‘말리카잉 피노이(Malikhaing Pino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지 애니메이터의 기술 향상 및 필리핀 오리지널 콘텐츠의 국제 시장 확산을 목표로 함. 필리핀 무역산업부는 이를 통해 ‘바공 필리피나스(Bagong Pilipinas)’ 비전의 혁신·창의경제 중심 전략을 실현하겠다고 밝힘.


ㅇ 말리카잉 피노이 창의엑스포(Malikhaing Pinoy Creative Expo) 개최 (출처: The Philippine Star, 10월 6일)

- 필리핀 무역산업부와 창의산업개발위원회(Philippine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Council, PCIDCS)가 9월 3–7일 메트라 마닐라 소재 SMX 컨벤션 센터 아우라(SMX Convention Center Aura)에서 ‘말리카잉 피노이 창의엑스포’ 를 개최함. 본 행사는 창의산업법이 규정한 9개 분야(디자인·공연·문학·전통문화 등)를 통합 전시하며, 지속가능 디자인, 디지털 스토리텔링, 전통예술 등 다양한 전시·워크숍·공연을 포함함. 특히 산업·예술·기술 간 융합을 주제로 ‘포용적 창의경제 비전’ 을 제시함.


ㅇ 필리핀 대통령, 창의산업 10개년 발전계획 전면 이행 지시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13일)

- 필리핀 정부가 창의산업 발전법(Republic Act 11904)에 근거해 수립된 ‘창의산업 10개년 발전계획(Philippine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Plan 2025–2034)’ 의 전면 시행을 지시함. 대통령비서실이 제103호 행정지시문(Memorandum Circular 103)을 통해 모든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에 협력 이행을 명령함. 본 계획은 음악·디자인·영화·디지털미디어 등 9개 창의 도메인별 육성을 목표로 하며 3년 주기로 성과를 재검토하도록 규정함. 관련 예산은 각 부처 현행 재원과 차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임.



□ 관광 정책


ㅇ 필리핀 관광부, ‘투어가이드 권리보장 헌장(Magna Carta for Tour Guides)’ 제정 추진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6일)

- 필리핀 관광부가 세부(Cebu City)에서 열린 제1회 필리핀 투어가이드 정상회의에서 관광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투어가이드 권리보장 헌장’ (Magna Carta for Tour Guides) 제정을 제안함.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장관은 해당 법안을 통해 현장 종사자의 지속적 보호·안정·존엄 확보를 제도화하겠다고 강조함. 아울러 관광산업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투리스모 아센소(Turismo Asenso)’도 병행 추진하며 전국 4,598명의 인증 가이드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 중임.


ㅇ 서필리핀해 관광개발계획, 필리핀 국방부 승인 미비로 전면 철회 (출처: Business Mirror, 10월 6일)

- 필리핀 관광기반시설청(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 TIEZA)이 필리핀 국방부 승인 부재를 이유로 서필리핀해 관광개발 마스터플랜을 전면 취소함. 본 사업은 하원 발의로 2024년 예산에 포함됐으나 국방부의 접근 허가를 받지 못해 집행 중단됨. 필리핀 관광시설청은 또한 사회적 반대 여론으로 ‘마욘 화산(Mayon Volcano) 경관조명사업’ 등 일부 의회 주도 프로젝트를 종결하고, 집행 효율성 제고와 예산 집행률 개선에 집중할 방침임.



□ 체육(스포츠) 정책


ㅇ ‘바탕피노이–팔라롱 팜반사’ 통합 추진 논의 본격화 (출처: The Philippine Star, 10월 27일)

-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 PSC)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 위원장은 필리핀 교육부와 협력해 국가 유소년 스포츠 육성체계 통합 방안을 논의 중임. ‘바탕 피노이(Batang Pinoy)’는 8~15세 청소년을, ‘팔라롱 팜반사(Palarong Pambansa)’는 16~21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체육대회로, 두 대회는 현재 별도로 운영되고 있음. 양 기관은 연령대 구분 명확화, 운영 효율화, 중복 자원 방지를 위한 통합 운영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 ‘바탕 피노이’ 대회에는 2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


ㅇ 민다나오 스포츠 콤플렉스 완공 지원 약속 (출처: Philippine Information Agency, 10월 29일)

- 필리핀 스포츠위원회(Philippine Sports Commission)가 다바오시(Davao City) 필리핀 대학교(University of Philippines) 민다나오 캠퍼스 내 스포츠 콤플렉스 완공 지원을 약속함. 본 시설은 민다나오 지역선수 훈련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완공 시 3만 석 규모 국제 규격 경기장 및 국제수영연맹 인증 수영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종합체육시설이 될 예정임. 패트릭 그레고리오(Patrick Gregorio) 위원장은 국회와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하며 전국 단위 지역훈련센터 조성사업 확대 계획도 병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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