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5.10.17
[아르헨티나]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분야
ㅇ 제17회 필바 국제문학축제, 14개국 해외 작가와 함께 개최
- 제17회 필바 국제문학축제는 9월 25일부터 4일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으며, 해외 작가 14명, 아르헨티나 지방 작가 9명, 국내 작가 70여 명이 참여해 ‘타자성(Alter)’을 주제로 강연·낭독·워크숍·공연 등을 진행함
- 주최 측은 필바의 국제성을 강조하며,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의 특별회 개최를 발표해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문학 교류를 강화할 계획임
※ 출처: Clarín, Débora Campos (25.09.03.)
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역에서 2025 비엔날수르 신작 전시 개최
- ‘2025 비엔날수르(Bienalsur)’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요 박물관과 협력해 역사 재해석, 자연과 생태, 언어와 예술의 융합, 환경과 사회적 위기 등을 다루는 다양한 전시를 새롭게 선보임
-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며 동시대 사회를 성찰하는 장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문화적 기억과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함
※ 출처: Clarín, Melisa Boratyn (25.09.19.)
ㅇ 아르헨티나 영화 <벨렌>, 오스카 국제영화상·고야상 후보 출품작 선정
- 돌로레스 폰시 감독의 영화 <벨렌(Belén)>이 아르헨티나 대표로 선정돼, 2026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과 스페인 고야상 이베로 아메리칸 영화 부문 예비 후보에 출품됨
- 이번 결정은 아르헨티나 영화아카데미 소속 500여 명의 투표로 이뤄짐
- 국제 경쟁에는 한국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노르웨이, 브라질, 독일, 스페인, 대만, 벨기에, 폴란드, 팔레스타인, 튀니지,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의 유력 후보들이 포함되어 있음
※ 출처: La Nación, Natalia Trzenko (25.09.24.)
ㅇ 레안드로 보이코·미카엘라 가르시아, 부에노스아이레스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우승
-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의 레안드로 보이코와 미카엘라 가르시아 커플이 2025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무대 부문에서 독창적인 연출로 우승을 차지함
- 8월 20일 개막한 2025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축제 및 세계 선수권 대회는 50여 개국에서 841쌍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전역 20여 개 극장에서 2,0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림
※ 출처: Perfil (25.09.04.)
□ 문화산업 분야
ㅇ 아르헨티나 문화산업의 달 개최
- 아르헨티나 문화차관실은 9월부터 10월 초까지 ‘문화산업의 달’(MICA 2025) 행사를 개최하며, 한 달간 전국 주요 문화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함
- MICA 2025는 총 1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예술가, 기획자, 박람회·축제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열려 있으며, 후원자 발굴을 위한 온라인 만남도 예정돼 있음
- 폐막행사는 10월 2~5일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에서 개최되며, 네트워킹·피칭 세션·전시·공연 등을 통해 아르헨티나 문화산업 발전과 대중 참여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임
※ 출처: 주재국 문화차관실 홈페이지 (25.09.04.)
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mes-de-las-industrias-culturales-argentinas
ㅇ 한국콘텐츠진흥원 「남미 신시장 개척 비즈매칭 MICA 2025」 참가 결과 -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르헨티나 비즈니스 센터는 남미 최대 문화산업 박람회인 MICA 2025(Mercado de Industrias Culturales Argentinas)에 참가, 한국 콘텐츠 기업의 남미 진출을 위한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함 -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방송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하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기업들과 총 120건 이상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함 - 특히 브라질 콘진원 및 아르헨티나 문화부와 협업을 통해 남미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한-남미 간 콘텐츠 산업 교류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음 - 현지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향후 실질적 수출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ㅇ 아르헨티나 국립교사도서관, 개관 155주년 맞아 희귀 자료 전시
-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라시오 사르미엔토에 위치한 국립교사도서관(BNM)은 개관 155주년을 맞아 루고네스 장서, 피사르닉 기증 도서, 아인슈타인 증정본 등 희귀 자료를 보존·전시하고 있음
- 하루 평균 100명이 방문하는 도서관은 7만 8천 권의 자료와 디지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구자와 교사,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운영함
- 정부의 예산 지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BNM은 보존·제본 연구실, 온라인 자료 공개, 복각판 출판을 통해 교육·문화 유산의 계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9.11.)
ㅇ INCAA(국립영화시청각예술원), 자사 채널·스트리밍 플랫폼 민영화 추진
- INCAA는 아르헨티나 영화 채널 Cine.ar TV와 스트리밍 플랫폼 Cine.ar Play의 향후 운영을 민간 매각 대상으로 정하고, 공적 운영을 중단할 방침임
- Cine.ar Play는 2015년 설립돼 무료로 방대한 영화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민영화 과정에서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조건이 명시됨
- 민영화 절차에 6개월~1년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Cine.ar 전체 운영비는 연간 33만 달러로 예산의 1% 미만에 불과하지만, INCAA는 ‘매각 또는 폐쇄’라는 분명한 결정을 내림
※ 출처: La Nación (25.09.19.)
https://www.lanacion.com.ar/espectaculos/cine/el-incaa-define-el-futuro-del-canal-cinear-tv-y-busca-comprador-para-su-plataforma-de-streaming-nid19092025/
ㅇ 메르카도 리브레, 도서 판매 40% 이상 증가…출판업계에 미치는 파장
- 아르헨티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Meli)는 작년 대비 도서 판매가 41%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서점들은 높은 수수료와 배송비 부담으로 마진이 축소돼 불만을 제기하고 있음
- Meli의 책 시장 점유율은 2022년 36%에서 현재 50%를 넘었으며, 출판업계는 이를 ‘시장 확대가 아닌 흡수’로 보고 있음
- 출판업계는 도서 정가제와 불법 복제 대응을 위해 Meli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 중이며, 온라인 서점 ‘Buscalibre’ 또한 수입 규제 완화 효과로 판매율 30% 성장을 기록함
※ 출처: La Nación, Daniel Gigena (25.09.17.)
https://www.lanacion.com.ar/cultura/aumento-mas-de-un-40-la-venta-de-libros-en-mercado-libre-el-impacto-puertas-adentro-de-la-industria-nid17092025/
□ 스포츠 분야
ㅇ 세계 곳곳에서 빛난 아르헨티나 선수들…배구 월드컵 첫 경기서 승리
- 아르헨티나 남자 배구 대표팀이 필리핀 월드컵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BMX 팬아메리칸 선수권 우승, 데이비스컵 8강 진출, 럭비 챔피언십 호주전 승리, 세일링 유럽 선수권 우승 등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거둠
- 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남자 400m와 여자 1500m에서 신기록을 포함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결선 진출에는 실패함
※ 출처: 주재국 체육부 홈페이지 (25.09.15.)
ㅇ 라 플라타 우니코 스타디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공식 홈구장 확정
-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정부와 협약을 맺고, 라 플라타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우니코 스타디움을 대표팀의 공식 홈구장으로 지정함
- 경기장은 내년 3월까지 시설 보수와 개선을 거쳐 국가대표팀 및 각 연령별 대표팀, 여자 대표팀, 클럽 경기까지 아르헨티나 축구의 새로운 중심 무대로 활용될 예정임
※ 출처: Clarín (25.09.17.)
ㅇ 뉴욕 정상회의서 논의된 2030년 월드컵…아르헨티나도 조별리그 개최국
-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뉴욕 정상회의에서 2030년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64개 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파라과이와 함께 조별리그 경기를 개최할 예정임
- 최종안은 FIFA 이사회에서 확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유럽의 동의가 마지막 변수로 남아 있음
※ 출처: Olé (25.09.23.)
https://www.ole.com.ar/futbol-internacional/mundial-2030-anuncio-64-equipos-grupo-argentina_0_8NfZgiWn7j.html
□ 관광 분야
ㅇ 중국 상하이–부에노스아이레스 세계 최장 직항 노선 개시…가격은?
-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잇는 세계 최장 거리 항공편을 2025년 12월부터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최대 29시간, 항공권은 약 1,746~1,983달러로 책정됨
- 이번 노선은 10년 만에 아시아 항공사가 아르헨티나에 취항하는 사례로,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를 연결하는 ‘남부 회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무역·관광·항공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함
※ 출처: La Nación (25.09.10.)
ㅇ 국제관광박람회 ‘FIT 2025’, 관람객·판매 실적 모두 역대 최고치 기록
- ‘FIT 2025’는 개막 이틀 만에 13만 명 이상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관광상품이 성사되는 등 높은 판매 실적을 보임
- 다니엘 시올리 관광·환경·체육부 장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프로모베르 베라노 엔 아르헨티나(Promover Verano en Argentina)’를 발표했으며, 괄레과이추 카니발을 국가 축제로 공식 지정함
-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포럼에서는 후보로 선정된 아르헨티나 8개 마을의 대표들이 참석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함
※ 출처: 주재국 관광부 홈페이지 (25.09.28.)
https://www.argentina.gob.ar/noticias/fit-2025-record-de-visitantes-y-exito-en-ventas
ㅇ 아르헨티나 8월 항공 여객 430만 명 돌파…역대 최고 기록
- 아르헨티나 항공 여객은 8월에 432만 명을 기록해 2019년과 2024년 최고치를 모두 경신하며 역사상 최대치를 달성함
- 국제선·국내선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며, 바릴로체, 로사리오, 살타, 코르도바 등 지방 공항의 국제선 이용 증가와 신규 노선 개설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정부는 항공 자유화 정책의 성과로 평가하며,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아르헨티나항공, 플라이본디, 아라젯 등의 항공사가 신규 노선 개설과 증편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임
※ 출처: Infobae (25.09.25.)
□ 한류 분야
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이주 여성 예술가의 정체성과 연대 조명하는 전시 개최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아줌마’라는 용어를 부정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긍정적 정체성으로 재구성하며, 멕시코·인도·호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주 여성 예술가 3인의 작품을 선보임
- 작가들이 모성, 이주 경험, 의료 기록 등을 기록한 ‘진(zine)’을 관람객이 직접 넘겨보며 작품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음
- 전시는 여성의 삶을 권력·저항·연대의 시각에서 조명하며, 9월 26일까지 무료로 공개됨
※ 출처: Clarín, Mercedes Ezquiaga (25.09.08.)
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줌파워 줌파워 줌줌 움직이는 여성들」 전시 결과 - 지난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는 한국 여성 이주 예술가 3인의 회화·판화·진(zine)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삶의 전환기와 정체성을 탐구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총 1,799명이 관람함 - 개막식에서는 강유정 작가와 황수경 큐레이터 및 현지 예술계 인사가 함께 의미 있는 담론을 나눴고, 연계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책갈피와 진 창작에 직접 참여하며 양국 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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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찾아가는 문화원: 미시오네스 속 한국’, 문화 교류의 다리 열다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찾아가는 문화원: 미시오네스 속 한국’ 체험형 행사는 한복 체험, 전통 놀이, 한국 문학과 음식, 한글 소개 등을 통해 현지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선보임
- 개막식에는 아르헨티나 정치·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용수 대사와 김미숙 원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우정과 문화 교류의 다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언급함
- 한국 영화 특별 상영회를 포함한 이번 행사는 9월 28일까지 미시오네스 주립 박물관에서 진행됨
※ 출처: El Territorio (25.09.09.)
ㅇ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원: 미시오네스 속 한국」 개막 현황 - 지난 9월 6일,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 미시오네스 주 포사다스 소재 후안 야파리 박물관에서 ‘찾아가는 한국문화원: 미시오네스 속 한국’ 행사를 개막함 - 개막식에는 이용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김미숙 한국문화원장, 미시오네스 주 상원의원 및 문화국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금 공연, 리셉션,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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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부에노스아이레스 차이나타운에서 케이팝 팬 연합 집결
- 9월 21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차이나타운에서 아르헨티나 케이팝 팬 연합 ‘Atiny Movement Argentina’가 주도하는 집회가 열려, 에이티즈(ATEEZ)를 비롯한 더 많은 해외 공연 유치를 요구하고 아르헨티나 팬덤의 결집력을 보여줌
- 아르헨티나 팬들은 최근 석 달간 3천만 페소 이상을 굿즈에 소비하며 경제적 영향력도 입증했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 확산과 공연 유치 요구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Infobae (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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