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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5.09.23

문화거리 축제 연계 ‘K-컬처 행사’ 성황리 개최

- 앙카라에서 한복과 보자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려 -

2025년 9월 20일(토), 튀르키예 최대 규모의 문화 행사인 ‘문화거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원과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한복 패션쇼’와 ‘보자기 전시’가 앙카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을 선보이며,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한층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 한복패션쇼 진행 시 앙카라 민족박물관의 모습▲ 한복패션쇼 진행 시 앙카라 민족박물관의 모습

 

한복 패션쇼에서는 유시은 디자이너가 총 30여 착장을 선보였다. 고구려와 조선 시대의 전통 한복부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며, 한류팬들로 구성된 튀르키예 현지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의상이 세계 무대에서 새롭게 호흡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 '시간에 한복을 입히다'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 '시간에 한복을 입히다' 주제로 한 한복패션쇼


▲ 한복패션쇼에서 현지인 한복 모델의 모습▲ 한복패션쇼에서 현지인 한복 모델의 모습


▲ '시간에 한복을 입히다' 한복패션쇼 모델들 단체 사진▲ '시간에 한복을 입히다' 한복패션쇼 모델들 단체 사진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한복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관객들은 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연두 한국대사 역시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하여 자연스럽게 한복을 알렸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한복을 착장한 현지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요청이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현지인 모델들 및 정연두 한국 대사 단체 사진▲ 현지인 모델들 및 정연두 한국 대사 단체 사진


또한 보자기 전시에는 한국의 작가 23명이 참여해, 전통 조각보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1점을 선보였다. 전통 보자기의 색·결·이어붙임 방식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은 한국인의 삶 속 지혜와 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에게‘천이 지닌 기억과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한국-튀르키예 보자기 전시회 개막식▲ 한국-튀르키예 보자기 전시회 개막식


▲ 한국-튀르키예 보자기 전시회 작품 설명▲ 한국-튀르키예 보자기 전시회 작품 설명


정연두 주튀르키예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우리는 보자기와 한복이라는 특별한 전통문화 자산을 통해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적 유대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가 한국과 튀르키예가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 한복패션쇼 정연두 한국 대사 인사말씀▲ 한복패션쇼 정연두 한국 대사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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