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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게시일
2025.08.28

LA한국문화원,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명인전 개최

▲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명인전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명인전 배너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7월 30(), LA 시내 콜번스쿨 지퍼홀(Zipper Hall)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 명인전(Mastery of Korean Performing Arts)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공연예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등의 분야별  명인들이 특별한 합동공연 무대를 꾸몄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20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무대에 섰다.


▲ 공연 첫 작품인 문굿 시작 장면▲ 공연 첫 작품인 문굿 시작 장면     ▲ 가야금 병창 이영신 선생▲ 가야금 병창 이영신 선생     ▲ 해금 연곡 김영재 선생▲ 해금 연곡 김영재 선생


이번 공연은 서울시무형유산 삼현육각 보유자인 최경만 명인이 총연출을국가무형유산 거문고산조 보유자이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인 김영재 명인과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이영신 명인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함경도 검무(한순옥류)춤 보존회 회장인 양승미 명인이 안무를 맡았다공연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유지숙 명인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 학과장 이영훈 명인타악그룹 무아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 등이 출연하며중앙대학교 부총장이자 국가무형유산 거문거산조 이수자인 이형환 명인이 사회를 맡아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해 주었다.

 

▲ 태평소 최경만 선생▲ 태평소 최경만 선생   ▲ 태평무 이순영 선생▲ 태평무 이순영 선생   ▲ 진쇠춤 양승미 선생▲ 진쇠춤 양승미 선생   ▲ 사물 판굿▲ 사물 판굿    ▲ 서도 소리 유지숙 선생▲ 서도 소리 유지숙 선생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 특유의 경쾌함과 화려함을 담은 태평소의 호쾌한 음색을 즐길 수 있는 호적풍류’, 역동적인 발 기교가 인상적인 강선영류 태평무’,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발달한 우리의 전통 소리인 서도소리와 토속민요인 굼베타령과 투전풀이’, 두 줄의 미학을 담은 해금연곡’,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의 가야금 병창’, 꽹과리와 춤사위를 접목시킨 진쇠춤을 선보이고, ‘사물 판굿으로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 공연 후 기립 박수를 받는 공연자들▲ 공연 후 기립 박수를 받는 공연자들     ▲ 공연 후 관객들과 함께 촬영하는 공연자들▲ 공연 후 관객들과 함께 촬영하는 공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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