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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03.13

[스웨덴] 3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스웨덴 문화부장관(아만다 린드)과 국회 문화위원회 위원장(크리스터 뉘란더), 문화계와 스포츠계에 긴급 자금 지원 발표 (2020.03.20. 스웨덴 국영방송 등)

-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적으로 스포츠 및 문화행사가 취소되면서 문화계와 스포츠계 피해가 막대한 바, 10억 크로나의 위기지원금 투입 예정.

* 문화계 5억 SEK, 스포츠계 5억 SEK 지원 예정

- 공공모임 제한으로 수익을 잃는 사업체에 자금이 배정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해당 분야 전문가 당국에 의해 결정ㆍ분배. 사업체뿐 아니라 문화, 스포츠계는 프리랜서가 많이 활동하는 분야로 이들에 대한 생계형 지원도 포함할 예정.

- 지속적 분석을 통해 어떤 기관, 사업체, 개인에 지원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며, 왕립 오페라(Royal Opera) 및 국영 극장(Dramaten)과 같이 정부가 이미 자금을 지원하는 국립 기관은 해당되지 않음.

- 한편, 예술가 연합, 연극인 연합, 음악인 연합 등 각종 예술가 단체들은 지원금 결정을 환영하나 지원금의 공정한 집행방법, 지원금이 충분한지에 대해서는 이견.


ㅇ 도서전, 국공립 박물관, 필림 페스티발 등 각종 문화기관의 행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것을 고려하여 취소되거나 연기


< 취소, 연기된 스웨덴의 문화관련 이벤트 목록 >

【공연】

① 댄스의 집, 국제 현대무용ㆍ퍼포먼스 센터 Dansens hus : 4월 2일부터 공연 취소.

모든 공연 티켓 환불 예정. 4.1 일부터 모든 공연, 관객서비스 취소.

② 국립극장(Riksteatern) : 2020년 상반기 270개의 전국 순회공연 취소

③ 왕립오페라(Kungliga operan) : 3.28일부터 모든 공연 취소. 일부 공연은 디지털로 공개 예정

④ 드라마텐(Dramaten) : 3.31일부터 모든 공연, 관객서비스 중단

⑤ 웁살라 시립극장(Uppsala stadsteater) : 4.1일부터 모든 공연, 관객서비스 중단

⑥ 스톡홀름 콘서트하우스(Konserthuset Stocholm) : 단원 중 일부가 바이러스 감염, 3.28일부터 모든 공연 중지

⑦ 말뫼 오페라(Malmö Opera) : 모든 공연 즉시 중지

⑧ 스코네 댄스극장(Skånaes Dansteater) : 3월 중으로 공연 취소

⑨ 예테보리 시립극장과 박카 씨어터(Göteborgs stadsteater och Backa teater) : 3.12일자로 단원 일부 감염, 14일 동안 공연 중지

⑩ 예테보리 오페라극장(Göteborgsoperan) : 3.12일부터 서부 예탈란드 주의 지침에 따라 2주일간 모든 공연, 관람객 서비스 중지

* 대형 공연인「뮤지컬 로빈후드」는 3.15 예테보리 스칸디나비움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했으며, 무슬림권의 대형문화행사 「엘드페스티벌(Eldfesten 2020)」도 스톡홀름, 예테보리, 말뫼 모두 취소


【음악】

① Molly Sandén : 3.12. Jönköping 개최 예정이었던 매진콘서트, 전국 순회투어 취소

② PNB Rocks : 3.12. 스톡홀름 콘서트 취소

③ Smokie-the golden hits tour : örebro 공연 취소

④ Big Thiefs : 3.13. 스톡홀름 Debaser Strand 콘서트 취소

⑤ Santanas :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3.14.에 시작해서 유럽 순회(스웨덴 4.3) 예정이었으나 모두 연기

⑥ Bryan Adams : 스톡홀름/예테보리/말뫼 순회예정이었으나 5.21, 22, 23일로 연기


【영화】

ㅇ 전국 영화상영관 3.18일부터 상영 중지


【박물관】

ㅇ 폐관(3.18~) : 노동자 박물관(Arbetets museum), 북유럽박물관(Nordiska museet), 스칸센 내 실내 시설(Skansens inomhusverksamhet), 과학기술박물관(Tekniska museet), 현대미술관(Moderna museet), 발데마슈우데 미술관(Prins Eugens Waldemarsudde), 국립자연사박물관(Naturhistoriska riksmuseet), 국립건축디자인센터(Statens centrum för arkitektur och design), 국립 국방사 박물관(Statens försvarshistoriska museet), 국립 역사 박물관(Statens historiska museet), 국립 해양사, 교통사 박물관(Statens maritima och transporthistoriska museet), 세계문화박물관(Statens museer för världskultur), 연극예술박물관(Scenkonstmuseet)

ㅇ 바사 박물관(Vasamuseet), 해양사 박물관(Sjöhistoriska Museet), 해양박물관(Marinmuseum): 4.30일까지 모든 프로그램 취소

ㅇ 예테보리 현대미술관(Göteborgs Konsthall) : 기획 전시를 2021년으로 연기

ㅇ 바이킹 박물관(The viking museum) 4.14일까지 폐관


【문학】

ㅇ 우메오 문학축제 : 3.12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개막 몇 시간 전에 정부에서 500명 청중 대상 이벤트 금지에 따라 전격 취소.

ㅇ 저자 방문 : 저자 Janathan Safran Foer가 계획되었던 스웨덴 방문을 취소하며, 스톡홀름의 Kulturhuset에서 행사예정이었던 국제 작가들도 행사 모두 취소.


【방송】

ㅇ SVT, TV4 : ‘Idol’ 오디션 프로그램이 관중 없이 치러져서 디지털로 제작 예정

ㅇ Grävseminariet : Borås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가을로 연기.

ㅇ TV-galan Ria : 3.12일에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확정일 없이 연기.


【게임】

ㅇ Dreamhack : Jönköping에서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8월로 연기


【기타】

ㅇ Konstrundan på österlen : 50년간 유례없이 올해 취소

ㅇ Kulturnaltt Stockholm : 4월 8일에 행사 진행자들이 오픈 하우스를 열 예정이었으나 취소

ㅇ Supermarket Art Fair : 4.23-26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가을로 연기

ㅇ Market Art Fair : 9.25-27일로 연기


ㅇ 스웨덴 박물관, 재앙같은 상황 (2020.03.24. 스웨덴 라디오)

- 스웨덴박물관협회 사무국장 쟈넷 구스타프도터(Janette Gustafsdotter)는 스웨덴 박물관 재정 위기에 대해 스웨덴 라디오와 인터뷰

- “스웨덴 문화분석청(Myndigheten för kulturanalys)에 따르면 스웨덴 박물관은 매년 거의 20억 크로나의 수입을 얻고 있으나, 올해 코로나 위기로 인해 방문객의 50%를 잃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올해 10억 크로나의 손실을 예상”

- “박물관은 스웨덴의 문화유산을 보존할 뿐 아니라 국민을 안정시키기에 필요한 사회기관임. 일시 퇴직, 단축근무 등의 방법을 당장 취해야 하며 정부 지원이 없는 경우에는 직원 해고사태나 폐관에 이르게 될 것. 정부의 지원 필요”


ㅇ 스웨덴 바사박물관(Vasamuseet), 스칸센 야외민속박물관(Skansen)도 재정위기 (2020.03.27. 스웨덴 라디오)

- 바사박물관은 국립으로 코로나10 위기지원 대상에 미포함. 박물관장 리사 몬손(Lisa Månsson)은 폐관으로 인한 관람객 입장료 손실로 5월에 이미 1년 운영비가 바닥나게 된다며 정부의 지원을 요청함.

- 스칸센 야외민속박물관은 자체 재단 운영임. 폐관으로 인한 관람객 입장료 손실로 여름 전에 부도 위험.


ㅇ 스웨덴 문화종사자들 대다수 실업 (2020.03.26. 스웨덴 라디오)

- 500명 이상 모임 금지를 포함, 전염병 감염 확산 방지에 대한 제한은 문화 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타격

- Arbetsförmedlingen 직업고용센터 문화미디어 담당부서장 케브니 줄랄(Kevni Zulal), “지난 2주동안 신규 구직 등록 건이 700건으로 전년 160건 대비 디폭 증가. 이들 중 약 60%는 음악, 연극, 영화배우와 영화 관련 직업임. 앞으로 몇 주 동안 이 실업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


ㅇ 스웨덴 문화종사자, 개인사입자인 경우 사업 일시휴면하고 실업수당 수령 (2020.03.27. 스웨덴 라디오)

- 스웨덴 고용노동부 장관 에바 노르마크(Eva Nordmark)은 문화사업자인 경우 회사를 휴면시켜 실업 수당을 즉시 수령할 수 있는 기회 부여 제안.

- 1회에 한해 사업 휴면 가능.

- 현 제도상에서는 개인 사업자가 실업수당 수령 자격을 갖추려면 회사를 폐업해야 하고, 회사를 다시 시작한 후 실업수당 수령 자격을 갖추려면 회사가 5년간 휴면상태여야 함.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쥬크 박스 영화상영 (2020.03.21. 스웨덴 라디오)

- 룰레오(Luleå)에 있는 민중 영화관 Folkets Bio의 담당자인 안나 브로스트뤔(Anna Broström)와의 인터뷰

-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가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므로 많은 사람들이 현재 상황에 맞게 비즈니스를 조정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영화관들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지만 스웨덴 룰레오(Luleå) 시의 비영리 단체인 민중 영화관(Folkets Bio)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 “쥬크 박스 시네마” 아이디어를 사용하면 소규모그룹에서 원하는 영화관을 선택하여 원하는 영화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영화관은 어떤 식으로든 돌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

- “민중 영화관은 공중보건당국의 권장에 따라 위생에 각별히 주의, 각 상영 시간 사이에 환기 및 소독 청소하는 등의 특별 주의사항을 체계적으로 따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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