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0.04.14
[스웨덴] 4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문화 관련 기관에 보조금 선지급 결정
-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서 각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정 기관에 대한 정부 보조금 지급 결정하였음. 많은 박물관, 극장 및 문화 기관들이 티켓판매 수익 및 기타 관련 서비스 판매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50인 이상 모임 금지 제한으로 관람객의 수가 급감하여 각 기관 매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음. 이에 아만다 린드 문화부장관은 긴급 국가 보조금으로 해당 기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함. 상기 보조금은 정부의 보조를 받는 다음의 유관 기관에 지급할 예정임:
· 공예/디자인센터(Form/Designcenter)
· 스벤스크 포름(Svensk Form)
· 왕립연극극장(Kungliga Dramatiska Teatern)
· 왕립오페라극장(Kungliga Operan)
· 밀레스고덴재단(Stiftelsen Carl och Olga Milles Lidingöhem)
· 춤박물관재단(Stiftelsen Dansmuseifonden för Dansmuseet)
· 북유럽박물관재단(Stiftelsen Nordiska museet)
· 유진왕자의 발데마슈우데박물관재단(Stiftelsens Prins Eugens Waldemarsudde)
· 스칸센재단(Stiftelsen Skansen)
· 스트린드베리박물관재단(Stiftelsens Strindbergsmuseet)
· 기술박물관재단(Stiftelsen Tekniska museet)
· 티엘스카미술관재단(Stiftelsen Thielska galleriet)
· 복센오센(Voksenåsen AS)
ㅇ 스웨덴 문화체육부 2020년 계획 중 「예술가와 문화 창조자 처우 지원 강화 정책(2019.12 발표)」 요약
- 스웨덴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문화생활, 창의적 활동, 문화다양성, 양질의 예술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예술분야 종사자들이 합리적인 조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임. 동 정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대학교와 전문예술기관의 ”더 광범위한 채용” 작업평가
- 2000년대 초 이래로 대학 입학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대하는 일이 전 대학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 졌음에도 불구하고, 예술대학 등 예술분야 고등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 경제적 배경의 학생들이 진학하지 않고 있음. 이에 대학들은 그간의 활동을 평가 분석 작업해야 함.
2. 외국출신 시각예술가들의 스웨덴 진입 지원 프로젝트인 “Konsten att delta” (참여하는 예술)이 지속되도록 보장
- “Konsten att delta”(참여하는 예술) 프로젝트는 외국출신(난민 및 이민자 출신) 시각 예술가들이 스웨덴 예술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업으로, 국립예술가협회가 주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연합, 일러스트레이터센터, 스웨덴사진가협회, 예술·문학협력위원회(KLYS) 등 관련 협회들과의 협력 하에 운영할 계획임.
3. 행사 주최 및 매개자 현황조사
- 예술가 및 공연을 청중과 연결해주는 매개역할을 하는 문화종사자들은 예술가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예술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함. 예술가 현황 조사에 따르면 매개자 역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국가문화위원회(Statens kulturråd)는 모든 예술 분야의 주최 및 매개자의 현황을 파악할 예정임.
4. 지방 기반 예술인 현황 및 지자체 예술정책 현황 검토
- 상대적으로 대도시보다 예술인 거주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지자체의 예술 관련 정책과 예술인 대우 현황을 검토할 예정임.
5. 위협, 폭력, 희롱 및 증오범죄에 대한 예술가들의 노출
- 2017 년 예술가의 작업 환경 설문 조사에 따르면 위협, 폭력 및 희롱 피해를 입은 예술인의 3 분의 1 이상이 예술적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예술인위원회 (Konstnärsnämnden)는 예술인의 위협, 폭력 및 괴롭힘에 대한 노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임.
6. 예술인 디지털화의 영향 조사
- 예술인위원회(Konstnärsnämnden)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저작권 기관과 협력하여 예술가의 디지털화 결과를 매핑하고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작업하기 위한 조건을 분석할 것이며, 특허 등록 당국 (Patent – och registreringsverket)이 예술가위원회의 전문성을 지원할 예정임.
7. 전시 참여 및 전시 보상(MU 계약) 준수 여부에 관한 요구 사항 국립박물관 규제 서한에 명시
- 모든 국립 박물관의 규제 서한에 MU 계약(정부기관에 적용되는 계약으로, 시각예술가, 사진가, 공예인 등 관련 분야 예술가가 저작권을 소유한 작품을 전시할 때 재정적 보상을 결정한다는 내용) 준수여부에 대한 보고 요건이 도입되었음.
8. 도서관 대여저작권료 증가
- 도서관에 대여용으로 구비된 창작물(도서, 사진 등)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및 사진작가에게 지급되는 도서관 대여 저작권료 인상
9. 문화기관 및 지원 사업 기관들에서 표현의 자유가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 및 조사 실시
- 스웨덴정부는 스웨덴 문화 분석당국(Myndigheten för kulturanalys)에 문화 정책 통제가 예술적 자유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도록 지시함.
10. 부처간 “광범위 리쿠르트” 경험 교환
- 문화부와 교육부는 국립교육기관, 문화 산업 및 관련 기관 및 단체들에게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환경이나 출신성분에 상관없이 예술대학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광범위 리쿠르트”의 일환으로, 접근방식을 토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주요 교육 주체 기관으로 구성된 원탁회의를 개최함.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Supermarket – Stockholm Independent Art Fair”연기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스톡홀름 시내 Skrapan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독립 미술 페어 “Supermarket – Stockholm Independent Art Fair” 무기한 연기함.
□ 한류 동향
ㅇ 백희나 작가,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
- 동화 ‘구름빵’의 백희나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을 수상함. 심사위원회는 백희나 작가의 “소재와 표정, 동작에 대한 놀라운 감각으로 영화같은 그림책을 통해 외로움과 결속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하며, 백희나 작가는 고도로 독창적인 기법과 예술적인 해법을 통해 자신의 장르를 개발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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