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21.01.14
[스웨덴] 1월 주재국 문화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단기간 폐쇄 후 도서관 재개관
▶ https://www.svt.se/kultur/biblioteken-oppnar-igen-efter-kort-stangning-viktiga-i-kris (2021.01.11. SVT)
- 스웨덴 공중보건당국이 ‘비필수적’ 활동으로 분류된 도서관을 2021년 1월 24일까지 폐쇄할 것을 권고함. 그러나 며칠 후 도서관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활동임을 명시한 도서관법을 위반했다는 비판에 웹사이트에서 해당 권고사항을 삭제함. 도서관의 개관 시기는 전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맡겨짐.
* 예테보리(Göteborg) 등에서는 이미 전관이 개관하였음. 스톡홀름 왕립 도서관도 개관하였으며, 스톡홀름 시립 도서관은 1월 24일까지 특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 일부 도서관들은 개관시간에 제한을 두는 등, 도서관별로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음.
- 공중보건당국의 판단은 도서관 직원들과 이용객 모두에게 큰 혼란을 일으켰지만, 스웨덴 도서관 협회 카린 린데르(Karin Linder) 사무총장은 이러한 상황으로 비롯된 관심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이제 우리는 당연하게 보이는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도서관은 굳건히 개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함.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2020년 영화관 방문, 3분의 2 감소
▶ https://www.svt.se/kultur/biobesoken-sjonk-med-tva-tredjedelar-i-fjol (2021.01.14. SVT)
- 스웨덴 국민들의 영화관 방문 횟수는 2019년 1600만 건에서 2020년 560만 건으로 감소함. 코로나 19로 인하여 스웨덴 최대의 영화사인 필름스타덴(Filmstaden)은 일 년 내내 영화상영관을 폐쇄하였음.
- 전체 방문객의 26.8%는 스웨덴 영화를 시청하였으며, 50명, 8명 등의 관람객 수 제한이 없었다면 더 많은 방문객이 상영관을 찾았을 것이라 분석함.
- 티켓 판매의 경우 「겨울왕국2」(560,571건), 「A Piece of My Heart」(261,322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와 「테넷」(약 248,000건) 순으로 많았음.
ㅇ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 “외딴 등대에서 홀로 영화관람”, ‘사회적 거리두기’방식으로 진행
▶ https://www.aftonbladet.se/nojesbladet/a/qAJl30/9-000-vill-bo-i-en-ode-fyr-under-goteborg-film-festival (2021.01.13. Aftonbladet)
-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 44회 예테보리(Göteborg) 국제영화제는 완전히 디지털화되어 온라인으로 상영되며, 올해의 테마는 “사회적 거리두기”임.
-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후스(Bohus)지역의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함네쉐르(Hamneskär) 섬에 위치한 등대 파테르 노스테르(Pater Noster)에서 일주일간 고립되어 영화를 감상할 관객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각지에서 약 9,000명의 사람들이 지원함.
- 등대 외에도 예테보리 시내에 있는 대형 경기장 스칸디나비움(12044석)과 드라켄 영화관(797석)에서 단 1인만을 위한 고립된 영화 상영을 진행함. 특히 드라켄에서는 여성 영화감독이 직접 영화를 소개할 예정임.
- 경영진에 따르면, 상징적 장소에 있는 사람을 위한 “고립된 영화 상영”은 영화제의 부분적 오프라인 상영을 가능케 할뿐만 아니라, 전염병이 관객의 영화 접근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은유적으로 보여주려는 시도이기도 함.
- “고립된 영화관(Isolated Cinema)”의 트레일러는 이미 CNN에서부터 버라이어티(Variety) 잡지까지 해외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음. 영상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함.
* https://www.youtube.com/watch?v=8hcSAya7vKc
※ 2021 제 44회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 디지털 페스티벌 패스권(295 SEK) 구매 시 집에서 TV, 컴퓨터, 휴대전화로 11일간 60편의 영화 감상 가능.
- 올해 프로그램에는 할리우드 대형 영화 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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