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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10.20

[미국/뉴욕] 10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예술 정책
ㅇ 미 이민국, 예술가(O) 및 공연(P) 비자 발급 수수료 인상
- 미 이민국(USCIS)이 10월 2일부터 예술가 비자 $460→$705, 공연 비자 $460→$695로 발급 수수료를 50% 이상 인상 발표. 25인 이상의 그룹 신청의 경우에는 추가 수수료도 부과될 예정.

ㅇ 공연계 동향
- 브로드웨이 리그(브로드웨이 제작자 및 극장주 협회), 코로나19로 인해 브로드웨이 41개 극장,‘21년도 5월까지 공연 중단 연장 발표. 지난 3월 중순 이후 현재까지 세 차례나 연장한 것이며, 이는 브로드웨이 극장가와 뉴욕시 경제에 큰 타격을 안길 것으로 보임.
-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1년도 6월까지 모든 실내 대면 공연 행사 중단 연장 발표. 뉴욕필 대표 데보라 보다는 178년 역사상 가장 큰 위기라고 밝힘.
- 미국 최대의 공연예술기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지난 6월 발표했던 ‘21년도 1월까지가 아닌, 2020-2021년도 시즌 전체, 즉 ‘21년도 9월까지 모든 대면 행사 중단 연장 발표. 메트 오페라 대표 피터 겔브는 코로나19 현황은 물론, 높은 인건비 등 비용 축소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힘. 동 사항은 브로드웨이는 물론, 미국 공연예술계 전반의 실내 공연 재개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
- 뉴욕 주요 공연예술기관,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온라인 전환 개최 및 공연 작품 라인업 발표가 이어지고 있음. 뉴욕 대표 음악의 전당인 카네기홀은 130주년을 맞아 10월 7일, 구스타보 두다멜, 르네 플레밍, 랑랑, 윈톤 마살리스 등 음악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버츄얼 갈라 콘서트로 2020년 가을 시즌 오픈.
* 매사추세츠주, 10월부터 감염위험이 낮은 타운 및 시의 경우 수용인원의 50%까지 최대 250명 실내외 공연 허용 발표

ㅇ 미술계 동향
- 2021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세게 3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휘트니 비엔날레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여파로 2022년 8월로 최종 연기되었음.
- 뉴욕현대미술관(MoMA)이 지난 4개월 동안 총 $200,000의 전기세를 미납하여 고발된 가운데 모마는 코로나 사태 이후 약 85%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하였으며 $45,000,000의 예산 삭감
- 뉴욕 맨하탄 유니언 스퀘어 설치되어 있는 Metronome이라는 15개의 숫자판으로 이루어진 퍼플릭 아트의 숫자판이 최근 재조정돼 화제가 되고 있음. 아티스트 Gan Golan과 Andrew Boyd에 따르면 수정된 숫자는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완전히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의 남은 시간을 의미하며 이는 UN에서 발표한 자료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설명함.

ㅇ 주요 영화기관 휴관 등 동향
- 필름 앳 링컨센터 및 뉴욕현대미술관(MoMA) 극장 휴관
- Film at Lincoln Center 주최 “2020 뉴욕필름페스티벌(NYFF)” 개최(~10.11)
→ 코로나19로 인해 Outdoor(Drive-in), Virtual 개최
-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봉준호 감독 선정.
-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영화 및 놀이동산 사업 큰 타격 반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향후 OTT 플랫폼에 적합한 쇼 및 영화 제작에 집중 방침 밝히며 대규모 조직 개편 계획 발표.
- AMC 엔터테인먼트, 적자로 기금모금에 초점, AMC 극장은 2020 년 말 또는 2021년 초까지 현금 소진 가능.
- 미국 내 2위 리걸 극장(Regal Movie Chain) 10.8자로 미국내 536개 모든 지점 임시 폐쇄 결정 발표.

ㅇ 요식계 동향
- 뉴욕시 식당, 9월 30일(수)부터 전체 수용인원 25% 제한 실내영업 재개.
→ 9.30-11.1간 코로나 바이스러스 감염률이 증가하지 않을 경우, 수용인원을 50%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발표
→ 모든 식당 방문객은 식당 입장 전 체온 측정, 테이블간 6ft 거리 확보, 그룹방문자 중 한명의 연락처 기입 조치
- 뉴욕시 ‘오픈레스토랑’ 영구화
- 뉴욕시 식당 ‘코로나19 수수료’ 부과 조례를 제정했으나 뉴요커의 25%는 수수료 부과 식당은 가지 않겠다고 답함.
- 뉴욕시 식당업주들, “영업확대 촉구” 대규모 시위

□ 한류 동향
ㅇ K-Pop
- 방탄 소년단의 40억 달러 가치의 비밀 무기는 K-Pop이나 소속사가 아닌 BTS의 충성스러운 아미 팬으로 인해 연결된 팔로워 생태계라고 New York Times 보도
-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2번째 1위 및 '소셜 50' 200주째 1위로 차트 사상 처음
→ 빌보드는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이 리믹스 버전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의 홍보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
* 소셜 50은 분석 업체 '넥스트 빅 사운드'가 아티스트의 SNS 팔로워, 언급 빈도, 조회 수 등을 토대로 인터넷 영향력을 집계하는 차트
- BTS, 한미친선 공로로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밴 플리트 상’ 수상
- 방탄소년단, 9/28~10/2 5일간 NBC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를 통해 “BTS Week” 출연
- CNN 비즈니스는 빅 히트 엔터테인먼트(방탄 소년단 소속사)의 증권 시장 데뷔로 90 % 급등했으나 여전히 위험한 투자라고 보도
- 블랙핑크, 빌보드 ‘아티스트 100’ 첫 정상, 2위는 방탄소년단
→ 걸그룹 블랙핑크가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팝스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름
* 뉴욕한국문화원 “2020 K-Pop Dance Online Competition” 개최, 90여팀 참가로 큰 호응

ㅇ 한식
- 팬데믹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한국식 먹방(MUK-BANG)이 소통과 공감의 창으로서 주목
- 금년 ‘코리안 퍼레이드 및 Korea Town 페스티벌’ 취소 후 온·오프라인 한류축제 “2020 코리아 위크” 개막(9.29-10.3)
ㅇ 무용수 안주원,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수석무용수 승급
- 미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American Ballet Theatre/ABT)에서 2014년부터 활동한 안주원 발레리노, 6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승급. 한국인 남자 무용수가 ABT 수석무용수가 된 것은 첫 사례이며, 이로써 ABT의 아시안계 수석무용수는 서희 발레리나와 안주원 발레리노, 두 명만이 활동 중임.
* ABT는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했으며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꼽힘.

□ 관광 동향
ㅇ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 재고 (reconsider travel)’ 로 하향 조정(8.6)
ㅇ 미국여행협회(U.S. Travel Association), 국내여행 홍보캠페인 ‘Let's go there' 출범
- 미국 주요 항공사, Disney, 리조트사 등과 공동으로 국내여행 촉진 캠페인을 9.8일부터 시작하며, 약 238억원 규모의 유료 미디어캠페인 실시
ㅇ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행사 관중 없이 온라인 개최
- 타임스스퀘어연합(Times Square Alliance)은 매년 새해맞이 기념으로 개최하는 볼드랍(Ball Drop)행사를 올해는 현장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한다고 발표함
ㅇ 디즈니 코로나19 여파로 직원 2만 8천명 해고
- 조시 다마로 테마파크 사업부 회장은 성명을 통해 테마파크 부문 등에서 인력 감축을 결정을 했으며, 해고 대상자의 3분의 2가 시간제 근로자가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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