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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06.16

[프랑스] 주재국 문화 예술 동향보고 (6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20. 6. 12.(금)/주프랑스한국문화원

□ 문화예술
ㅇ 공연/축제 분야 현황
- 전국시청연합협회(AMF)에 의하면 2020년 4월-8월 내 총 4,000건 (이 중 음악축제: 2,640개) 이상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로 인해 5.9억유로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와 (음악축제: 3.8억 유로 이상) 11만개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 (음악 축제: 7.3만 여명)
- 프랑스 극장의 경우, 3월 9일 이후 6월 말까지 예정되어있던 모든 공연프로그램을 취소한 상황으로, 4월-8월 중 15만-24만 건의 공연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집계 (이 중 약 65%건이 음악관련)
- 프랑스 공연업계 관계자들은 5월26일 문화부장관 면담 후 최대한 빠른 공연 재개를 요청하는 동시에 관객, 배우, 스태프들의 교류가 필수적인 공연의 특성상, 방역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음.
- 문화부는 취소된 공연 관련, 관객이 이미 구매한 티켓을 2020년-2021년 공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 공연업계의 경제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강구

ㅇ 전시 분야 현황
- 5월 말부터 박물관 등 점진적 개방
․ 5월 6일 마크롱 대통령의 문화예술 분야 관련 발표 이후, 5월11일부터 프랑스 전 지역 박물관 포함 문화예술기관들이 점진적으로 개방
․ 단, 5월부터 점진 개방하는 기관들은 사전 예약제 실시, 최대 방문 허용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필수, 체온 측정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지침 마련
․ 루브르, 오르세 등 프랑스 주요박물관의 경우, 6-7월 경 재개방 할 것으로 예상


ㅇ5월부터 점진적 개방 기관 (프랑스 전역 박물관/성/문화예술기관)
- 라파예트 드루오 문화예술공간(파리) : 5월 12일부터 인터넷 예약 접수 방문
- 자코메티 박물관(파리) : 5월 15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최대 10명 수용, 마스크 착용 필수
- 쉬렌스 도시 사회 역사박물관(오드센) : 5월 20일부터 개방
- 샹티이 성(오아즈 지역): 5월 21일부터 개방, 마스크 작용 필수
- 아틀리에 데 뤼미에르(파리) : 5월 26일부터 개방, 인터넷 예약 접수, 마스크 착용 필수
- 자크망앙드레 박물관(파리) : 5월26일부터 개방, 특별전시만 관람 가능, 인터넷 예약 접수, 입장시 체온 측정, 최대 60명 입장
ㅇ 6월 개방 예정 박물관
- 마르모텡 모네 박물관(6월2일), 발자크의 집(6월16일), 쁘띠빨레(6월16일), 세르누치박물관(6월16일), 빨레드도쿄(6월 중순)
ㅇ 7월 개방 예정 박물관
- 현재 시립현대박물관,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등 7월 잠정 예정,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
ㅇ 이후 개방 예정 박물관
- 갈리에라 박물관, 카르나발레 박물관 등 파리지역 공사중인 박물관의 경우, 재개장 미정


- 주요박물관 중심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제공
․ 파리시 박물관의 경우 12개 박물관의 작품 89점을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오르세 박물관의 경우, Google "Arts et Culture" Google Cultural Institute와 제휴한 주요 박물관과 자료실 2,000여 곳의 콘텐츠 등 전 세계의 소중한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 https://artsandculture.google.c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설전시 작품 이미지 및 소개 콘텐츠, 일부 전시장 가상 방문 서비스 등 제공
․ 깨브랑리 박물관의 경우, 박물관 3개 전시의 50여점의 작품을 Google "Arts et Culture"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화질 이미지와 작품 소개 콘텐츠 제공
․ 퐁피두 센터의 경우, 주요 전시에 대해 podcast로 음성 해설 제공
․ 그랑팔레의 경우, <집에서 감상하는 폼페이 특별전> 사이트를 개설, 전시관련 이미지, 영상, 소개 텍스트, 전시 퀴즈 등 온라인 콘텐츠 제공
․ 노트르담 성당의 경우, 성당내부 전시되어있는 작품 100여점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함.

ㅇ 향후 전망
- 6월 내 공연장 점진 개방 가능성 타진 중. 향후, 프랑스 극장계가 지금껏 고수해온 연 단위 장기 프로그램밍(매년 9월-후년6월)이 아닌 2-3개월 단위의 단기 프로그래밍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음
- 2020년 상반기 디지털 문화콘텐츠 소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법(저작권법등)의 세분화와 감시가 강해질 것으로 보임.


※ 코로나 19 확산 시기 동안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프랑스인 대상 설문 조사
(여론조사전문기관 IFOP, 오라인티켓구매 소프트웨어 개발사 Weezevent 공동으로 5월18일~20일(3일간)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6.4.)

- 응답자 중 93%가 이동금지기간 해제 이후에도 문화/여가 활동이 부족하다고 느낌
- 응답자 중 93%가 현재 상황에서 문화/여가 활동을 개재하는데 우려하고 있으나 응답자 전원이 빠른 시일내에 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람.
- 응답자 중 85%가 문화/여가 활동 비용을 유지하거나 확대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67%는 문화/여가 활동이 재개되는 시기부터 참여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59%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전과 같은 동일한 환경에서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
- 응답자 중 21%는 문화행사 디지털 버전을 유료로 감상할 의향이 있음.
- 응답자 중 67%는 문화행사 연기 또는 취소시 환불 또는 다음번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
-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설문에서 스포츠 및 참여 여가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남.
- 여가활동 재개시, 가장 우려되는 여가활동으로는 나이트 클럽 및 파티 등으로 나타남.
- 위생 보건 대책 관련 : 응답자 중 29%가 마스크 착용 필수 / 응답자 중 28%가 사회적거리두기 필요 / 25%가 방문객수 제한 필요하다고 응답













□ 문화콘텐츠(문화산업) 정책
ㅇ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 : 영화산업 추가 지원 방안 발표 자료 출처 : CNC 홈페이지
https://www.cnc.fr

-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는 재무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적인 경제 지원 조치를 보완하고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추가 지원 방안 발표
- 비상기금(fond d’urgence) 지원 :
․CNC가 재정을 지원하고 극작가 및 창작자 협회(SACD, Société des auteurs et compositeurs dramatiques)에서 운영하는 비상 기금으로, 정부의 연대 기금(Fonds de solidarité) 지원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창작자들을 보호하고자 함.
※ 정부(재무부)의 긴급연대기금(Fonds de solidarité)의 실업수당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직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 혹은 자영업자 중, 2019년 3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3월의 활동이 70% 감소하거나, 2019년 4월 한 달 소득에 비해 2020년 4월 활동이 50% 감소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으나, 소득이 매달 정기적이지 않은 예술가-작가의 경우 정부에 의해 조성된 연대 기금 조건을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
․ 지원 대상 : 영화, 텔레비젼, 시청각, 애니메이션, 디지털 혹은 웹 분야 중 하나에 종사하며 세금을 납부한자, 2020년 3월 및/또는 4월에 창작활동 감소로 인한 순소득 손실을 50% 이상인 자
․ 지원 내용 : 2019년 월별 평균 소득 기준 (혹은 창작주기에 해당하는 보다 긴 기간의 평균 소득 기준) 손실을 증빙할 수 있는 경우, 1,500유로의 정액보조금을 지급.
- 영화 제작자, 배급자, 상영 및 수출자 사전 지원 조치
․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금 운용이 어려운 제작자와 배급자, 상영자 등의 사업자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CNC에서 지원하는 지원금(compte de soutien)의 30%까지 사전 지원
- 영화 관련 업계 사업체의 원격근무나 사업복구 계획 관련 기술적 지원 및 자문 서비스 제공


□ 관광 정책
ㅇ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자국 관광사업을 진흥시키고자 총 180억유로(24조원 상당) 투입 자료 출처: 프랑스 재경부 홈페이지
https://www.economie.gouv.fr/covid19-soutien-entreprises/plan-soutien-secteur-tourisme

- 에두아르 필리프(Edouard Philippe) 국무총리는 발표를 통해 프랑스 내 호텔의 95%가 휴업 상태이며, "관광산업이 최악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프랑스 경제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관광을 회생시키는 것은 국가적 우선 과제"라고 천명 (5.14.)
- 관광산업의 연쇄도산과 대량 해고를 막기 위해, 20인 이하를 고용하고 연 매출 200만유로 이하인 관광 업종에 대해 법인당 최대 1만유로(1천300만원)를 지원하는 등 관광업 회생에 총 180억유로의 공적자금을 투입할 계획
- 특히,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통상임금의 70%를 보전하는 실업급여 지원 프로그램을 최소 9월 말까지 이어갈 방침 (5.11. 이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전국 봉쇄령의 점진적 해제를 시작하면서, 대규모 실업급여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중이지만 관광, 행사, 문화, 체육 분야 대상 더 오랜 기간 혜택을 제공)
- 또한, 관광분야 사업체 지원을 위한 특별 온라인 창구를 마련 (www.plan-tourisme.fr)하여 지원 신청 관련 행정 절차 간소화
- 필리프 총리는 동 발표를 통해 프랑스 국민들이 7~8월에 문제없이 여름 바캉스를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정부 차원에서 프랑스 국내 여름휴가를 독려할 것으로 예상
※ 프랑스 내 보건비상사태는 지속(~7.10)되고 있으며, 6.2일부터 원칙적으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되나 제한조치들이 예외적으로 적용(파리 등 전국 3개 지역 황색경보 유지) ▲EU역내 : 여행제한 유지, 단, 유럽위원회 공동협의에 따라 6.15일 이후 추가지침 공지 ▲EU역외: 여행제한 유지


□ 체육(스포츠) 정책
ㅇ 코로나19 대응,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체육 분야 전반에 최소 200억유로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프랑스 체육부(장관 : 록사나 마라시네아누 Roxana Maracineanu)는 프랑스체육연맹,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 프랑스 장애인올림픽 위원회, 국립스포츠센터와 협력, “당신의 스포츠클럽을 지지하세요(Soutiens ton club)” 캠페인 진행
- 특별 온라인 플랫폼(www.soutienstonclub.fr)을 개설하여, 국민 누구나 원하는 스포츠클럽에 기부를 하고, 감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
※ (개인의 경우) 기부는 과세소득의 20%까지 66%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혹은 5만유로 한도 내에서 75%의 부동산 부유세 공제를 받을 수 있음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차기 5년간 이월하여 개인의 세액에서 공제함)
(기업의 경우) 총 매출액의 0.5% 한도 내에서 (중소기업의 경우 2만유로 한도) 기부액의 60%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고한 후 5년간 차기로 이월하여 세액공제할 수 있음)
- 동 플랫폼에서 지역별, 체육 분야별 검색을 통해 현재 3,700여개의 클럽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클럽별 실시간 기부 현황 또한 확인 할 수 있음 (공인된 연맹에 가입한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
- 체육부는 향후 전체 기부금의 10%를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한 클럽 대상으로 특별 지원하여, 스포츠 연대 정신을 강조할 예정
- 프랑스 유명 유도선수 테디 리네르(Teddy Riner)등 각 클럽 출신이거나 현재 관계자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선수들이 sns를 통해 본 캠페인 홍보를 진행, 국민들의 참가를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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