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일
- 2011.03.04
멕시코 한류 페스티벌 행사 개최
2월 19일 멕시코 주(Estado de Mexico)에서 Forever Mexico Ahn Jae Wook(안재욱 팬클럽), Lee Jun Ki Lover Mexico(이준기 팬클럽), Bi Rain Mexico(비 팬클럽) 등 12개 한류 팬클럽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Fiesta Hallyu KPop & KDrama 한류 팬클럽 연합 축제가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멕시코 시티에서 약 50여 킬로 떨어진 Ixtapaluca 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자생적으로 모인 안재욱 팬클럽이 주최하였으며 입장료도 150 페소(미화 약 15 달러)로 다소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주의 Hidalgo, Puebla, Toluca 등 차량으로 최소 2-3시간 거리에 산재한 도시들로부터 150여 명이 참석하여 6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멕시코 한류 팬들은 무대 좌우에 대형 스크린 두 대를 설치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가수, 배우 등을 따라 춤을 추면서 시종 열광적으로 환호했고 안재욱 팬클럽 외에도 동방신기, 이준기, Aju Kpop, After School Mexico 등 8개의 팬클럽 회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참석했다. 강당 벽면 곳곳에는 손수 만든 아이돌 그룹의 대형 포스터와 플래카드가 걸렸고, 옷과 모자, 팔찌, 목걸이, 티셔츠 등 온몸을 아이돌 그룹의 사진과 문구로 도배한 학생들도 있었다.
그동안 멕시코내의 한국 팬클럽은 여러 개의 작은 조직으로 나누어져 각각 활동하였으나 앞으로 하나의 연합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행사시 각 팬클럽이 좋아하는 뮤직 비디오, 영화, 음악, 드라마를 함께 방영함으로써 팬 클럽간 공감대를 높이고 한국 문화 전체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홍 공사 참사관은 금번 행사 축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은 시공을 넘어 전 인류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교량이며 한국과 멕시코의 청소년들이 음악, 춤,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혀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남교 문화홍보관은 행사 관계자 및 경연 대회 우수자에게 줄 음악CD, USB, 한국 풍경이 있는 달력 등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행사 관계자 등이 사의를 표했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이며 삼성, LG 등 약 1,4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대규모로 투자한 국가이자 국제무대에서 평화와 인권, 정의로운 경제 질서, 저개발국에의 원조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이다.
금년 하반기중 멕시코 시티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할 예정이고 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음식, 음악, 미술, 교육, 역사 등 모든 것을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한국과 멕시코의 젊은이들이 만나 대화하면서 취미는 물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
멕시코 한국문화원에서는 상기 팬 클럽들이 연합행사를 개최할 경우 한국 포스터, DVD, CD, 한국 음식 등을 제공하여 이들의 활동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금년 하반기 한국 문화원 개원을 전후하여 한국 문화주간을 선포하고 한국영화 상영, K Pop 경연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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